PGR21.com
Date 2001/06/20 08:49:56
Name crush
Subject 테란클리닉<<공격편>>
테란의 공격전술에는 크게 2가지로 분류할수 있는데.
첫번째는 바이오닉에 의한 마린과 메딕의 공격이고.
두번재는 메카닉에 의한 벌쳐와 시즈탱크의 공격으로 나눌수가 있다.
이미 유명한 프로게이머들사이에서 널리 사용한 전술이라 요즘은 아마선수들에게도
흔히 볼수 있는 테란의 대표적인 공격전술로서 막강한 화력과 뛰어난 컨트롤로 상대편을
제압하는 전술이다.
1.]바이오닉전술
바이오닉은 생체유닛인 마린과 메딕그리고 파이어벳을 주력으로 삼는 전술인데
만약 마린과 메딕만으로 자신의 주력부대로 삼는다면 7:3정도의 비율의 가장 적당하다고 볼수 있으며
이에 파벳을 첨가할 경우 6:3:1의 비율이나 7:2:1정도가 비교적 수월한 편이며 이때 사거리업그레이든나 스핌팩의 업그레이드는 필수적이다.
그리고 공업과 방업을 적절한 때에 개발시켜 주면 매우 강력한 바이오닉전술을 구사할수 있다.
바이오닉은 바로 러쉬타이밍이 관건인데 저그의 기지에 성큰몇개 박아 놓으며 매우 어려우면
그곳에 러커까지 있으며 매우 힘들게 된다. 이때는 스캔이나 시즈탱크가 괜찮지만.. 자원이 많이들고
업그레이드비용도 많이 드니 사이언스베슬의 이레이드기능과 디펜시브메트릭스를 개발시켜
러쉬가는 좋은 방법이라 할수 있다.
바이오닉3부대정도와 사베2~3대 정도에 업그레이드도 1단계정도는 마친 상태와
사베풀업된 상태이면 한번 적부대에 러쉬를 감해하여 보자. 만약 적의 부대가 많다면 이레이디로
약간 줄여주고 디펜시브마린으로 멀티기지는 파괴할수 있을것이다.
이렇게 점점 업그레이드와 시즈탱크그리고 마린.사베 충전된다면 적의 기지에
조금씩 조여들어가면 승리할수 있게된다.
언덕탱크도 적절할 상황에 드랍십정도로 사용하면 매우 효과적인 공격이다.

      --빌드오더--
  초반러쉬를 감행할경우:
8서플-10바락-11가스--12바락-14아카데미
==아카데미를 빨리 올리기 때문에 메딕이 빨리 나오게 된다.

중반러쉬를 감행할 경우;
9서플-11바락-12가스-15팩토리-17스타게이트--21사이언스퍼실러티
==사이언스베슬이 빨리 나오게 된다,그리고 시즈탱크도 함께..

2.메카닉전술
메카닉전술의 선구자이자 벌쳐컨트롤의 귀재였던 이기석선수를 메카닉에서는 빼놓을수 없는
선수이다.프로토스를 상대로 매우 강력한 전술이며 암울한 테란의 시대였었던 테란에게는 메카닉은
어둠의 빛과 같은 존재였기 때문에.. 이제는 누구나 그 전술을 따라할만큼 유명한 전술이 되었다.
메카닉의 기본은 바로 벌쳐와 시즈탱크인데 벌쳐가 앞에서 마인으로 여러개 심어주고 뒤에서는
시즈탱크의 긴사거리로 공격하는 것인데 .. 적은 탱크를 공격하고 하더라도 앞에 마인이 있기
때문에 쉽게 접근하기 어렵고 접근하더라도 많은 자신의 부대를 소멸하여야 한다.
그렇다고 가만히 당할수만은 없는 일이고.. 이렇게 되다보면.. 시즈탱크점점더 충원되면 경기는
매우 어렵게 되어가면 결국은 gg를 칠수 밖에 없는 상황까지 치닫게 된다.
그리고 이 메카닉의 일꾼 사냥꾼 벌쳐는 기동성이 뛰어나고 (아마 업그레이드된 상태면 가장 빠른것으로 알고있음)마인등도 매우 좋아서 상대방의 주력부대(거의 1부대)정도는 마인 3개로 잡을수
있는 매우 강력한 기능이다.
시즈탱크이 화력도 좋아서 멀리 적도 쉽게 공격이 가능하고 파워도 굉장함을 볼수 있다.
히드라나 드리곤의 시즈탱크에게 당하는 모습을 볼때 거의 찌그러진 상태, 납짝하게 눌린 모습을
볼수 있는데 . 이것만 보더라도 시즈탱크의 화력이 얼마나 뛰어나고 무서운 짓을 알수 잇게 해준다.

     --빌드오더--
8서플입구-9바락-10가스-11서플-12팩토리-14팩토리


*그외의 테란전술*
그외의 테란전술로는 이기석이 예전에 사용한 바락날리기가 유명하게 알려진 전술이며
팩토리 날리기로 벌쳐생산하여 일꾼사냥하는 전법도 있다.
그리고 사이언스베슬2개를 사용하여 각각 양쪽에다 이레게이트를 사용해 일꾼사용하는
전술도 있으며 언덕밑에서 시즈탱크이 긴사거리로 공격하는 것도 매우 효과적인 전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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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석 선수의 메카닉은 약간 특이한 메카닉이었죠.
어흑. 왜 내 메카닉은 개질럿 앞에서 무너지는 걸까..
이기석 선수도 메카닉발전에 일조했지만
김대건 선수가 없었다면 지금의 메카닉도 없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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