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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26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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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토유저로서,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님께서 올리신 글은 예전 Game-Q 계시판에서도 논쟁이 많았던 [NOBLETOSS] - NAMOMO 회원중의 한 분이 올리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의 기본전략과 세부전술의 내용과 유사한 부분이 많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출시이후 종족별, 맵별로 전술과 전략이 많이 연구되었고, 서로 정반합의 과정을 거치며 정형화된 빌드로 고착되기도 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므로, 여기에서 두 글사이의 유사성에 대한 논쟁을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렇게 출처가 분명한 글이 모태가 되는 개인의 글이라면, 출처를 밝히시는것이 조그마한 스타예절의 시작이 아닐까 해서 사족을 달게되었습니다. 이런 저의 생각이 지나친 것이어서 님께서 서버고수들과의 경험을 통해 이와 같은 글로 정리하신 것이라면 님의 분석력과 정리해주신 수고에 제가 실례를 범함에 됨을 사과드립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원본을 원하시면 계시판에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02/04/26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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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른데서 읽은 바 없지만, 커세어다크를 응용해서 앞마당을 빨리 먹는 전략은 스스로 개발해서 사용했고, 사실 배넷에서 간간이 볼 수 있는 전략이네요. 이와 유사한 전략으로 커세어리버로 앞마당 일찍 먹는(1리버 드랍간 사이에 포톤짓고 리버살려돌아와서+포톤으로 앞마당 방어) 빌드가 있죠. 차이점은 땡히드라에는 강하지만 드랍에 더욱 취약하다는 정도.. 커세어리버 빠른앞마당은 아직 배넷에서 보지 못했습니다. 사람 머리가 거기서 거긴데 저 외에도 독자개발해서 쓰시는 분 계시겠죠..
02/04/26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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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저그 상대 프로토스의 해법 중의 하나로 커세어를 생각 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프로토스 유저라면 누구나 한번 쯤 생각 하지 않을 수 없는 일...
스게 테크를 타는 것이 로버틱스 테크를 타는 것 보다 어떤 면에서 훨씬 안정적이죠. 템 테크를 먼저 타는 것 보다도 효율적인 것 같게 보이기도 합니다. 요즘 추세라면 상대는 뮤탈 또는 럴커의 테크를 탈 것이죠. 땡히드라는 요즘 보기 어려운 전술이 되어 버렸으니.. 뮤탈테크라면 커세어 테크로 충분히 상대 할수 있고, 럴커 테크라 하더라도, 오버로드 두기만 잡는다면, 충분히 럴커 변태 막고 방어 할 시간 생기죠. 더구나 공중 공격 거의 불가 상태인 럴커 테크임을 볼때.. 스게 테크는 플토 유저라면 한번 쯤 연구해 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대신, 어느 정도 받아 들일 수 있는 전략이 되려면, 시간 적인 측면, 즉 공격 타이밍 등에서 적절한 고증이 있어야 겠지요... 플토 파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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