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 전략은요....대 저그전에서 저글링이 두려워서 초반에 본진에만 있는 테란이 불쌍해서 만든 전략인데요....간단히 말하면 패스트 아카데미입니다...
빌드는 8배럭하고 돈되면 서플짓고 배럭이 완성되면 바로 아카데미를 올리면서 가스를 올립니다...배럭이 완성되면 마린을 2기에서 3기정도 뽑습니다...
그리고 파이어뱃을 뽑고 메딕을 뽑은 후에 바로 러쉬를 들어가는 것이지요...
3마린 1메딕 1파이어뱃정도면 저글링으로는 뚫기 힘들텐데요....
뭐 러쉬타이밍을 조금 늦춰서 2메딕 3마린 2파이어뱃으로 가는 것도 괜찮을것 같군요...
이 전략은 앞마당 멀티뜨고 저글링 뽑으면서 앞마당 방어준비를 하는 저그에게 정말 치명타를 입힐수 있겠지요...
하지만 1해처리에서 러커패스트를 가는 저그에게는 좀 힘들것 같군요...
실제로 베넷에서 몇번해봤는데 파이어뱃 컨트롤만 해준다면 초반에 상당한 승기를 잡을수 있을 것 같군요...
이 전략은 끝장을 볼수 있는 전략이 아니고 상대방 저그의 멀티를 견제하면서 뒤에 오는 후속타를 준비해야 되는데요...
뭐...파이어뱃으로 조이고 바로 불꽃마린으로 뚫던지...아니면 바로 탱크를 뽑던지...엽기적으로 더블커멘드를 해도 괜찮을것 같군요...상대 저그는 러커를 빨리 가던지 아니면 본진에 성큰을 많이 지어서 버티기작전에 나설것 같으니 아무래도 최적화는 탱크를 빨리 뽑거나 바로 불꽃마린으로 미는것이 좋겠군요....
음...좀 허접스런 전략인가요?...그럼 이 전략으로 많이 승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