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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19 02:05
글쎄요. 첫번째 리플은 테란 분이 님이 저그 인줄 알고 2배럭 플레이 하다가 진거라고 볼 수 있고요.
두번째 리플은 테란분이 2번째 서플을 본진 안쪽에 지어서 졌다고 볼수 있을듯 하네요. 2번째 서플 입구에 지었으면 질럿 못들어와서 무난히 막혔을것 같네요.
07/12/19 09:38
입구막은거 보면 원게이트짓고 포지빠르게 올려서 포톤러쉬를 빨리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제가 레퀴엠에 있을때 이런 전진게이트를 많이했는데 항상 입구를 안막는상대한텐 2게이트를 먼저확보하고 포톤을 지었고 입구를막는 상대에게는 1게이트1포지로 소수의 질럿으로 마린을 못나오게하고 포톤을 빨리지어 서플을 깨는 쪽이 나은것 같습니다.
07/12/19 10:29
이 플레이는 전종족상대로도 가능하지요. 상대가 랜덤일때도 센터99게잇 지르면 참 잘통하더군요. 다만 정찰은 좀 늦더라도 두번째게이트까지 지은 후 보내는게 낳아보입니다. 첫질럿 타이밍때문에요.
07/12/20 04:05
윗분 리플 안 보셨군요. 2배럭갔다가 프로브보고 취소하고 가스간겁니다. 두 테란모두 벙커를 짓지않고 가스를 계속 캐는 이상한 대처가 있긴 하지만 생각보다는 잘 통하네요. 중수이상은 먹히기 힘들 듯.
07/12/20 21:25
저도 테란으로써 이 전략을 당해봤는데요, 저는 입구를 막은 상태였기 때문에 마린 2~3기 뽑아서 서플 사이로 왔다갔다 하면서 질럿만 공격하니까 토스가 우왕좌왕 하더군요. 6시에 걸려서 입구 막으면 앞에 공간이 크기 때문에 케논을 지을 공간이 있기 때문에 마린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견제 해주면서 원 탱크 뽑으니까 막을 수 있던데요. 벌처 찍는것 보다는 입구에 벙커 하나 만들어서 탱크 한대 두니까 방어가 더 쉽게 막았습니다.
07/12/20 21:27
아 맞다. 이 전략으로 허무하게 진 적 있습니다. 질럿 4~5기가 서플 하나 부시는데 정말 빠르더군요. 방심해서 일꾼 2기만 붙혀도 금방 부서집니다. 테란분이 방심만 안하신다면, 쉽게 막을 실 듯. 토스분은 이 빌드가 막혀도 앞마당 먹으면서 운영으로 하시면 조금 불리하더라도 그래도 극복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8/01/18 13:18
입구막은 상태라면 일꾼을 질럿수에 맞춰가면서 수리하면 서플지킬 수 있고 상대가 캐논러쉬한다면 4~5마린 이상 뽑는것보다는 서플에 붙여서 벙커를 짓고(캐논소환이 시야에 들어온 상태에서 벙커지어도 입구수리용scv로 지으면 바로 짓습니다...) 2~3마린 넣어두는게 사거리+1효과로 질럿이 언덕에 걸쳐서 시야확보하는 것을 막아주죠. 그러면서 탱크만 나온다면 테란이 무난히 막는거고.. 단 입구를 안막았는데 2게잇푸쉬가오면 막기 어렵더군요. 베넷에서는 마린빼는컨트롤도 주의해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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