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GR에서는 맨날 눈팅만하다, 최근에 연구하고 있는 전략을 PGR분들과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제가 글을 쓰는 능력이 조금 부족해서 많이 부족해더라도 예쁘게 봐주세요 (__). 그럼 시작할께요.
<Mira-Q Zerg Ver 1.0>
예전에 비해서는, 최근 방송경기에서 퀸을 부쩍이나 많이 보는것 같습니다. 조용호 선수, 마재윤 선수 등 퀸을 사용하려고 하는 프로게이머들이 많이 보이죠. 하지만 그에비해 퀸이 사용된 경기들을 본다면 퀸이 그렇게 효율적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우선 그 첫번째 이유가 퀸을 사용하는데 드는 가스비용 때문이죠 (퀸즈네스트 100 + 퀸 100 + 인스네어 개발비용 100 = 300). 우선 저그라는 종족 자체가 미네랄에게선 어느정도 독립적인 모습을 보이는 반면, 가스에는 상당히 목을 메야 하는 종족이기 때문인것 입니다. 하지만 퀸을 사용하기 위해 쓴 가스만큼을, 퀸으로 인해 이득을 볼수 있다면?
그래서 제가 이 전략을 연구 하기 전에 우선 퀸의 효율성에 대해서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상대는 피지 B+에 어느정도 컨트롤이 되시는 테란 분 이셨구요, 저그의 컨트롤은 제가 직접 해보았습니다. 실험 자체의 병력 구성은 가스를 동일하게 먹는 선에서 하였습니다. (저그는 기본 마재윤식 3해처리 빌드를 사용했을경우 미네랄이 오히려 남는 점을 생각해서 미네랄쪽은 크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실험.1 <러커 10마리 + 저글링 20마리 vs 마린20기 + 메딕 4기 + 탱크 2기>
총 10판을 실험해본 결과 7:3 정도로 테란이 앞섰습니다.
실험.2 <러커 7마리 + 저글링 20마리 + 퀸1마리 (마나 75, 인스네어 사용가능) vs
마린 20기 + 메딕 4기 + 탱크 2기>
역시 총 10판을 실험해본 결과 7:3정도로 테란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전투 후 남은 유닛들을 보면 실험.1보다는 저그가 더 선전을 해주었습니다.)
실험.3 <러커 7마리 + 저글링 20마리 + 퀸1마리 (마나 150) vs 마린 20기 + 메딕 4기 + 탱크 2기>
총 10판을 실험해본 결과 5:5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확실히 앞에 두 실험과는 비교에서 저그가 훨씬 선전해주었죠.)
* 물론 저는 이 실험을 하기전에 충분한 퀸의 컨트롤 연습을 공방에서 한후 어느정도 몸에 익었을때 한 실험 이었습니다.
자, 이 실험의 결과로 우선적으로 퀸의 효율성이 어느정도 증명된 셈이죠. 그리고 퀸의 컨트롤 방법에 대해서는 나중에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연습과 손빠르기도 필요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실력이 되시는 분 이상에서 (피지투어 C-이상 정도) 사용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자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전략의 기본 흐름 : 저럴퀸 -> 3가스 후 히럴퀸 (상대가 앞마당후 투팩이 아닐경우)
-> 2가스에서 바로 저럴디퀸 (상대가 투팩일 경우)
빌드 : 마재윤식 3해처리 빌드를 우선 사용합니다.
12 앞마당 -> 11 스포닝 -> 14본진해처리 -> 17가스 -> 22~24 레어
우선 이 빌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레어를 들어감과 동시에 앞마당 가스를 짓는다는 것입니다. (보통 정석에선 레어가 반정도 가깝게 완성되었을때 앞마당 가스를 짓죠.) 가스를 빨리 짓는 이유는, 나중에 퀸을 사용할때의 가스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저글링을 뽑지 않고 드론에 주력을 합니다. 방어는 성큰 위주로 하고요. 그리고 레어가 2/3 정도 완성됬을때 히드라덴을 짓습니다. (정석보다는 약간 늦은 타이밍이죠. 이것은 어차피 레어가 완성되고 퀸즈네스트를 짓느라 러커 업을 약간 늦게 할수밖에 없는것을 감안한 나름대로 최적화 시킨 타이밍입니다.) 그리고 레어가 완성되자마자 퀸즈네스트를 지으시고 그 이후 가스가 200이 차는데로 러커업을 합니다. (타이밍상 레어가 완성됬을때 가스가 250정도 차기때문에 퀸즈네스트와 러커업은 거의 동시에 누르실수 있으십니다.) 그 이후 모인 가스 100으로 저글링 발업을 해줍니다. 퀸즈네스트가 지어지는데로 퀸을 한기 생산하시고 인스네어 업을 누릅니다. (퀸을 인스네어 업이 되기 전에 뽑는 이유는 마나를 채워서 러커가 나올때쯤 인스네어사용이 가능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때부터는 저글링 생산에 주력하시고 러커업이 거의다 되갈때쯤 히드라를 세기 혹은 네기를 뽑아줍니다. 그리고 히드라가 나옴과 동시에 러커로 변태시킵니다.
제대로 흘러갔을때의 병력상황: 저글링한부대~한부대반 + 퀸1마리 + 러커 네기 혹은 세기
사실 이것이 늦어 보여도 정석 3해처리 러커 빌드에 비해서 거의 늦지 않습니다. 리플레이를 이용해 분석해본 결과 15~20초정도 차이납니다. 그리고 투가스를 매우 빨리 채취하기 시작했기때문에 가스의 부담도 생각만큼 심하진 않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들이는데 투가스를 매우 빨리 채취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가스의 부담이 생각만큼 많진 않습니다. 기본 정석 빌드보다 가스를 300정도 더 쓰는것이기때문에 그중에 150정도는 빠른 투가스 채취를 통해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고 나머지 150가스는 물론 러커가 한~두마리정도 줄어들긴 하겠지만, 충분히 인스네어로 커버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바로 뒤에 상황 대처법을 보시면 아실것입니다.>
자, 그럼 이때부터 갈립니다.
여러 상황에 따른 대처법
상황 1. 상대가 요즘 대세인 투배럭 혹은 원배럭 더블을 사용하였을때.
사실 가장 쉬운 상대라고 볼수 있습니다. 보통 투배럭 더블을 사용했을때는 메딕이 나오기 시작할때 압박을 해주는경우도 있고 해주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압박을 해준다면, 이 전략을 사용하는 저그로써는 땡큐 입니다. 보통 초반 마메병력으로 압박을 해주는 테란상대로 이전략을 사용한다면, 그 압박병력들은 이미 저그가 잡고 들어가는것이라고 봅니다. 저글링 한부대~한부대반 + 퀸 1마리 + 러커 네기 혹은 세기 를 이용해 첫 압박 병력을 잡아줍니다. 이때 컨트롤을 하실때에는 퀸으로 미리 인스네어를 친후 러커와 저글링이 달려듭니다. 인스네어라는 마법 자체가 공격속도에는 그다지 큰 효과를 주지 못하는 관계로 저글링러커가 달려들고 그다음 인스네어를 치는것은 거의 효과가 없습니다. 하여튼 저런식으로 퀸이 먼저 인스네어를 친후 러커가 달려들고 저글링은 진로 방해를 해줍니다. 이러면 거의 첫 압박병력은 잡고가는것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자, 이다음에 저그가 보통 저럴빌드를 사용하였을경우 문제가 뭡니까? 바로 정찰입니다. 상대가 투팩을하는지, 투스타를 하는지, 원팩 원스타를 하는지 알길이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빌드는 그런 단점을 보완해줍니다. 퀸이라는 정찰에 매우 유용한 유닛을 사용하기 때문이죠. 물론 페러싸이트를 사용할수도 있지만, 제가 30판정도를 게임해본 결과, 페러싸이트보다는 오히려 퀸의 빠른 기동성을 이용한 정찰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요리조리 피해서 퀸으로 정찰을 하시고, 그다음 스텝을 준비합니다.
상황 1-1 상대가 투팩일 경우
사실 대부분의 테란 유저들은 스캔을 찍어본후 퀸즈네스트를 보면 투팩을 사용하지 않 습니다. 빠른 하이브의 위험 때문이죠. 하지만 혹시라도 테란이 투팩을 사용했다면, 바 로 하이브를 올려줍니다. 그리고 저럴퀸으로 시간을 벌어주면서 타이밍을 봐서 멀티를 한곳 추가한후 하이브가 완성되자마자 디파일러테크를 탑니다. 사실 저럴디퀸 컨트롤이 어려워 보이지만 그것도 아닙니다. 퀸은 한기 or 두기정도 마나를 모아줍니다. 디파일 러가 나오기전에 나오는 테란의 타이밍 진출은 인스네어로 계속해서 시간을 끌어줍니 다. 그리고 디파일러가 나옴과 동시에 테란 병력은 거두어 줄수 있습니다. 물론 정석빌 드보다는 러커가 한기 혹은 두기정도 부족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법콤보로 충분히 극 복 가능합니다. 제가 사실 그전에는 몰랐었는데 디파일러의 다크스웜과 퀸의 인스네어 를 같히써주면 그 효율은 가히 상상도 할수없을만큼 강력합니다. 이 콤보는 바이오닉 병력은 물론이고 탱크또한 다크스웜이 쳐졌을때 시즈모드를 풀고 도망가는 속도자체를 매우 느려지게 해줘서 탱크도 잡아내는 성과도 거둘수 있습니다. 이때의 컨트롤 팁을 하나 말씀드리면, <인스네어 두방 -> 다크스웜 -> 저글링 러커가 달려듬> 입니다. 연 습만 하시다보면 충분히 어렵지 않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런식으로 계속적으로 컨트 롤 싸움을 해주시면서 멀티를 차근차근 늘려가시면 됩니다.
단, 빠른 저럴디퀸을 사용하였을경우, 챔버에서 업그레이드는 상당히 늦어질수밖에 없 기때문에 (업그레이드는 디파일러가 갖춰진 이후 삼가스가 원할하게 돌아갈때 시작해줍 니다.), 컨트롤에서 실수를 한다면 순식간에 병력을 잃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컨트롤 자체가 그다지 어려운것이 아니기 때문에 연습만 충분히 한다면 실수를 줄일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퀸즈네스트를 보고 투팩을 선택하는 테란들은 거의 없기때문에 그렇게 염려하실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상황 1-2 상대가 투스타, 원팩 원스타 등 탱크에 큰 비중을 두지 않는 전략을 사용했 을경우.
사실 대부분의 테란이 스캔이후 빠른 퀸즈네스트 확인후 사용하는 전략이며, 또한 아이 러니하게 이 전략이 가장 높은 승률을 보이는 테란의 전략입니다. 우선 이럴경우 마재 윤식 3해처리의 강점인 미네랄이 남는다는 점을 이용해 가스멀티 하나 혹은 둘을 확보 해준 이후 저럴퀸으로 눈치를 보면서 적절한 타이밍에 히럴퀸으로 넘어갑니다. 물론 3 가스가 활성화 됬을때쯤이면 투챔버를 지어서 업그레이드를 시작해줍니다. 이러면서 보 통 히럴을 사용하듯이 힘싸움을 해주시면 됩니다. 사실 이경우 퀸이 한마리 혹은 두마리가 있다면 보통 히럴로 힘싸움을 해줄때보다는 훨씬더 높은 승률은 가져다줄수 있습니다. 퀸으로 계속해서 인스네어를 걸어주면서 나오는 테란을 잡아먹고, SK테란일경우 인스네어로 바이오닉병력에 한번 혹은 두번 걸어주고, 베슬 뭉친곳에 한번 또 걸어준후, 러커는 버로우해서 바이오닉을 무력화시키고, 히드라로는 무빙샷으로 베슬만 계속해서 잡아준다면, 거의 테란입장에서 이기기가 힘듭니다. 사실 컨트롤 자체를 익히는데 연습이 좀 필요할뿐이지, 이 전략을 사용했을때, 베슬중심의 테란은 거의 껌씹듯이 잡을수 있습니다.
상황 2 아카 더블.
이경우 거의 모든 테란유저들은 압박을 하고 시작합니다. 그럼 아까 상황1을 설명할때 말씀 드렸을때 처럼 압박병력은 공짜로 잡아낸 이후 퀸으로 정찰을 갑니다, 그후 경기 운영은 상황1과 동일합니다.
상황 3 본진자원으로 팩토리, 혹은 스타포트 까지 올려서 본진플레이를 하는 테란
이런 테란도 잡기가 어렵진 않습니다. 상황 1-1에서 설명드렸던 투가스로 하는 저럴디퀸을 사용하신다면 상당히 재밌는 경기를 이끌어 낼수 있습니다. 멀티 태스킹 능력만 어느정도 뒷받침 된다면 계속되는 난전을 벌여주면서, 각각 전투에서의 효율은 퀸을 보유한 저그쪽에게 조금씩 넘어 오게 됩니다. 그리고 디파일러가 나오는 순간 승기는 저그에게 넘어갑니다.
단, 이경우 히럴퀸은 절대로 사용하지 마세요. 그전에 밀릴 가능성이 너무나도 큽니다.
상황 4 선팩토리.
제가 이전략을 사용했을때 가장 낮은 승률을 보였던 전략이였습니다. 우선 선팩토리라는것을 눈치채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선 눈치를 챘다면 (상대의 멀티타이밍, 마린숫자, 메딕 타이밍 등을 고려해서) 인스네어 업을 취소해주고 브루들링 업을 해줍니다. 그리고 이때 필요한 퀸의 숫자는 두기 입니다. 마재윤식 삼햇의 이점인 남는 미네랄을 이용해 성큰을 게속해서 지어주면서, 퀸의 마나가 차는데로 탱크에게 브루들링을 걸어주면서 러커와 저글링을 모읍니다. 어느정도 러커와 저글링이 모였고, 상대의 탱크 숫자를 어느정도 줄여줬다면 바로 돌파를 시도합니다. 탱크 한기정도밖에 남지 않았다면 돌파가 가능합니다. 허나 인스네어를 쓰다가 설사 실수로 퀸이 죽기라도 한다면, 그래서 탱크가 세기이상 쌓였다면 상당히 암울해 집니다. (사실 제가 선팩을 상대했을때는 의외로 퀸이 죽는경우가 많았습니다. 이경우 퀸이 브루들링을 사용해주는 위치를 제대로 선택을 해야만 합니다. 보통 언덕 혹은 루나에서의 강가 쪽에서 사용해주지 않으면 스팀팩먹은 마린에게 순식간에 잡힐 위험이 있습니다.)
상황 4. 8배럭 이후 더블커맨드
이전략도 요즘에 SK T1의 테란들에 의해 대세가 되고있는 전략이죠. 사신 8배럭 벙커링 류는 평소에 벙커링 막듯이 드론 동원해서 막습니다. 물론 컨트롤에 거의 목숨을 걸어야겠죠. 벙커링에 당한다면 이전략을 사용하기도전에 지는것이기에. 벙커링을 당하면 빌드는 물론 꼬이게 되어있습니다. 드론을 4기 이상 잃으셨다면 이전략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드론피해가 네기 이하거나 혹은 없다면 이 전략으로 밀고 나가도 자원적으로 부담이 없습니다. 그다음 대처는 상황 1-1 or 1-2 를 참고하시면 충분히 대처가 가능합니다.
상황 5. 1배럭 류 빠른 테크트리
빠른 아카데미든 빠른 레이쓰든, 혹은 벌쳐든, 방어에 최대한 신경을 써서 막습니다. 우선 막기만 한다면 이 전략들은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 이후의 운영은 역시 상대의 운영에 맞춰서 위에서 설명했던 상황들처럼 플레이를 하면 되니깐요. 하지만 상대가 원배럭 빠른 드롭쉽을 사용했을경우가 그나마 가장 위험한 요소입니다. 우선 상대가 원배럭 플레이 이고, 그렇다고 빠른 아카데미 찌르기도 아니고, 그렇다고 벌쳐나 레이쓰같은 유닛들도 보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드롭쉽을 쓰겠다는 의미입니다. 이럴경우 본진에도 성큰콜로니를 중요한 위치에 지은 이후 저글링을 생산해 막아주도록 합니다. 혹시라도 드롭쉽에 많이 휘둘렸다면, 퀸즈네스트는 잠시 뒤로 밀어두고 드론보충에 신경을 쓰고, 저럴이 어느정도 갖춰져서 안정권에 들어왔을때쯤 퀸즈네스트를 지어줍니다.
핵심적인 컨트롤 or 대처 팁
1. 드롭쉽은 보는데로 패러싸이트를 걸어줍니다. 드롭쉽 위주의 테란이라면 이거만큼 좋은 대처가 없습니다.
2. 앞에서 여러번 언급하였듯이 전반적인 정찰은 빠른 기동성을 가진 퀸이 담당합니다.
3. 모든 컨트롤을 할때 가장 첫번째로 해야할것은 퀸의 인스네어 입니다. 그이후 다크스웜을 치던지 병력이 달려들던지 합니다.
4. 베슬위주의 테란이라고 해서 스컬지를 뽑아주는것은 가스 낭비입니다. 베슬은 인스네어 후 히드라로 잡아주는 식으로 갑니다.
5. 초중반에는 퀸을 한마리정도, 중후반에는 두마리정도 유지해줍니다.
6. 선팩이 아닐경우 브루들링은 왠만하면 사용해주지 않습니다. (사용해본결과 상당히 비효율적이였습니다.)
7. 너무 무리해서 이 전략만을 고집한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수 있습니다. 초반에 벙커링 등에 의해서 피해를 꽤나 많이 본 상황이라면 이전략은 사용해주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이 전략이 가지는 장점과 단점.
1. 베슬위주의 테란 혹은 본진플레이 테란에게 상당히 강력합니다.
2. 기본적인 흐름이 히럴퀸 or 저럴디퀸 으로 나눠지기 때문에 상대의 전략에 따라 대처하 기도 그만큼 쉬워집니다.
3. 정석 삼해처리 러커빌드에 비해서 정찰이 훨씬더 유용합니다.
4. 허나 이전략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컨트롤 연습이 필요합니다. (스타를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시는 공방 유저 분들에게는 매우 비추입니다.)
5. 투팩을 상대하는 저럴디퀸을 사용하였을경우 업차이가 날수 있습니다.
(물론 다크스웜+인스네어 콤보로 충분히 상대가 가능합니다.)
6. 선팩토리 전략에 그다지 높은 승률을 보이지 않습니다.
여러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 연구는, 피지투어 B+와 B인 친구 두명과 함께 온리 루나에서만 50판 이상을 연구했음을 밝힙니다.(다른 맵의 경우 상황대처법은 조금씩 다를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참고로 저의 피지투어 계급은 B급 이며, 리플레이를 원하시는 분들은 링크하는법좀 가르쳐주세요. 아니면 리플에 이메일 주소를 적어 주신다면, 제가 보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제 웨스트 아이디는 MetaLguardiaN- 이니깐요, 혹시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귓말 보내주세요.
그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행복하세요.
==========================================
글쓴분이 전략 올리실 권한이 없으시다고 해서 제가 대신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