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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24 03:53
글쓰신분 로템에서 더블넥은 해보셨는지 묻고싶습니다.
레퀴엠의 더블넥은 로템에서의 더블넥보다 더 어렵다고 말씀드리고싶네요. 기요틴의 더블넥(더블넥이라기보단 빠른 멀티가 맞겠죠)과 로템의 더블넥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04/06/24 10:42
글쎄요.. 더블넥은 넥서스가 지어질때까지 수비를 해냈다고 성공했다고 하는게 아닌데요.. 그 이후의 운영을 더 중점적으로 써 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4/06/24 12:16
로템 8시가 더블넥하기 편해서 더블넥 무난히 성공하고 나서도 저그한테 끌려다니는 경우고 좀 있습니다... 테크트리도 느리고, 그 때까지 뽑아놓은 병력두 적구요...
04/06/24 19:35
레퀴엠에서는 굳이 더블넥 필요 없습니다. 레퀴엠에서의 더블넥은 자폭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만.
7103 // 기요틴과 로템 에서 더블넥의 차이는 '매우매우' 큽니다. 1) 저그가 3해처리가 강제된다 2) 언덕러커를 안 당하기 때문에 빠른 로보를 올릴 필요가 없다 (가장 좋은 이유이자 더블넥을 하는 가장 큰 이유이죠) 3) 넓은 입구 덕분에 저그 체제의 정찰이 쉽다. 또한 땡히드라만 아니라면 평지의 이점은 토스가 가져간다. 크게 따져서 이정도 입니다.
04/06/25 15:56
↓
+ 방어의 이점입니다. 로템은 지형이나 본진, 입구, 앞마당의 배치에 따라서 더블넥의 편차가 커지죠. 방어의 편차가 특히 그렇죠. 포톤의 위치, 개수. 하지만 기요틴의 경우는 앞마당과 본진의 방어를 '입구' 한군데서 해낼 수 있다는 점이 초반 방어면에서 아주 크게 작용한다고 봅니다. 그 다음은 남자의로망은질럿 님 말씀처럼 체제파악의 용이성으로 인해 방어의 배치정도, 테크를 택할 수 있게 되죠. 레퀴엠에서 더블넥이 가능하다가 아니라. 모든 맵에서 선포지 더블넥은 가능하다! 겠지요.(저그가 소수드론이 아닌이상) 단 그 더블넥을 기점으로 중후반에 운영이 되는가 안되는가가 맵에 따라 커진다고 보아야겠습니다. 그런 점에서 레퀴엠은 더블넥을 사용하기에 부적당한 맵이라고 생각되네요. 앞마당, 입구, 본진의 배열은 물론 다른 여러 면을 따져보아도.. 더블넥을 성공할 수 있을 뿐이지 저그가 크게 실수하지 않는 이상 토스가 어렵다고 봅니다.
04/06/26 15:18
레퀴엠에서의 더블 넥서스.. 분명 신선하고 전략적일 수 있지만 기요틴과 비교했을 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승률을 가져오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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