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4/03/28 04:42:07
Name 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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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PvZ] 더블넥서스 with 커세어+리버
[1]개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커세어+리버 입니다. 더블 넥서스라는 것이 넥서스
건설후의 테크트리 올리는 타이밍이 캐논 한두개 더 짓고 게이트를 올리느냐..
게이트를 한두개 더 짓고 코어를 짓느냐.. 등등 으로 빠른 뮤탈러쉬나 빠른
언덕 러커.. 또는 저그의 막멀티등을 견제하지 못해 초중반 또는 중반에 쉽게
패배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커세어+리버는 더블넥서스 이후 할수 있는 가장
효율적이고 가장 악랄하다고도 할수 있는 전술이라고 생각 합니다. 여태껏
그렇게 쭈욱.. 믿어 왔구요.

  1.왜 커세어+리버인가?

(1)커세어의 유무로 인한 체제정찰
더블넥서스를 하고 나면은 일반적 플레이보다 수많은 압박에 시달리에 됩니다.
'빠른 뮤탈이면 어쩌지..? 양쪽 다 캐논 4개씩 지어놔야 하나.. 돈 아까운데..'
'막멀티하면 어저지... 견제할 만큼 병력 뽑아도 그보다 더많은 유닛이 나와있을
  텐데...' , '언덕러커 빨리하면 어쩌지?시야 확보도 안됬는데.. 더블해서 건물
  다지어 놓고 앞마당 날리면 완전 암울인데..' 등등 모두가 정찰의 부재로 나온
결과죠. 그래서 코어 완성되자마자 스타게이트 짓고 1커세어로 맵을 쭈욱 둘러
봅니다. 저그의 테크트리, 어느곳에 추가 확장을 하는가, 병력은 어느정도 모았나
등등... 커세어로 둘러본후 빠른 판단과 동시에 당신의 손은 빨라져야 합니다.

(2)상성을 깨버리는 조합
커세어+리버에서 나오는 적절히 많은 미네랄과 가스통은 맘먹은 유닛을 맘껏
뽑을수 있게합니다. 개인적으로 저그의 어떤 조합이 오더라도 커세어와 리버를
기반으로한 고급 테크트리 유닛으로 모두 방어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상 최강조합인 울링+디파일러도 많은 리버와 웹 하이템플러로.. 공중으로
적절한 가디언과 업그레이드 디바우러 2부대+스콜지가 온다고 해도 다크아콘
+스테이시 필드 로 디바우러 절반만 못쓰게하고 풀업 커세어와 사이오닉 스톰
샤워로 상대할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3)견제에 가장 효율적인 유닛 커세어+리버
더블넥서스의 가장 큰 적이라고 한다면 저그의 막멀티를 통한 예상을 뛰어넘는
빠른 타이밍의 물량러쉬를 뽑을수 있겠는데요.. 커세어+리버를 이용한다면 빠른
시간내에 저그의 멀티들을 제거하고 빠질수 있습니다. 더블넥후 뽑은 지상군만으로
는 멀티 견제가 불가능한 타이밍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더블넥에서 이기는 법은
저그보다 더 좋은 타이밍에 많은 상성 물량을 뽑는다거나 견제를 기가 막히게 잘해
줘서 자원상황이 차이가 나도록 만드는것인데, 커세어 리버 또는 커세어를 동반한
셔틀 토스가 아닌이상 이 두가지를 모두 이루도록 하는 플레이는 상당히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4)커세어+리버에서 숙지해야 할 몇가지
이 커세어 리버는 어떤 체제든간에 다 파악하고 적절한 피해를 줘서, 자원상황의
차이를 반드시 둔다는 이미지를 두고 합니다. 이것을 위해 필요한 마인드가 몇가지
있습니다.

첫째, 장기전을 생각하라 -> 보통 30분이 넘는 게임이 되기 쉽습니다. 남북전의
양상을 생각하고 그 남북전에서 저그의 멀티 두개 이상을 더 없애 줌으로써 자원적
차이를 두려고 합니다.

둘째, 중요한 섬멀티 -> 저그의 섬멀티는 공략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후반으로
넘어가는 실력있는 저그유저의 섬멀티라면 스포어+러커+성큰+나이더스 커널 등으로
캐리어가 아니면 깨기 어려운 상태의 섬멀티 등이 많은데.. 더블넥서스 이후 바로
먹어야 하는 두번째 멀티는 바로 섬멀티입니다. 섬멀티등을 선점, 또는 견제하는게
중요합니다.

셋쨰, 상성을 알아차리는 노련함과 조합이 필요하다 -> 저그가 지상군을 위주로
병력을 모으는가.. 그레이트 스파이어인가 둘다 조합하는가 등등을 알아내서
최소한의 방어후 강한 견제가 아닌 강한 방어후 최소한의 유닛을 이용한 견제가
필요합니다.

개요가 너무 길었군요... 본론으로 들어 가겠습니다.

[2]빌드오더와 운영
'빌드오더'라는것은 테란의 원팩 원스타등의 타이밍처럼 초중반을 넘어가기 이전까
지의 빌딩이 빌드오더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것을 생각하며 적겠습니다. 이 커세어
리버는 8시 또는 2시일때만 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1)빌드오더
7.5입구 근처 또는 앞마당 파일론 -> 12넥서스후 곧바로 포지-> 13.5프로브 캐논
두개 -> 18프로브쯤에 앞마당에 8프로브를 붙인다 -> 입구 게이트웨이-> 게이트
웨이 완성중에 어시밀레이터 -> 코어 ->스타게이트 -> 1 커세어-> 로버틱스
->셔틀나오면 섬멀티(앞마당 가스 타이밍은 코어 이후에)

*정찰은 7.5파일론 지은 프로브로 정찰 나갑니다. 프로브를 최대한 살리고 져글링이
튀어 나오면 최대한 돌리면서 해쳐리의 수나 가스의 유무를 파악합니다. 2해쳐리(앞
마당이든 아니든)이후 가스라면  테크트리 이후에(보통 오버로드가 이때쯤 도착해서
눈치를 챕니다)빠른 뮤탈일 경우가 많고 계속 해쳐리만 늘리려 한다면 타이밍 발업
져글링이나 막 멀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첫 정찰 프로브가 잡혀 버렸다면 저그가
가까운 쪽에 해쳐리를 짓나.. 아니면 멀티없이 테크만하나 감이라도 잡기 위해서
프로브를 한마리 더 빼서 돌아봅니다.
  
*테크트리든 막멀티든 간에 땡히드라나 발업져글링 등으로 뚫어보려는 저그의 움
직임이 많으므로 캐논은 최소한 언덕을 포함하여 4개이상 질럿은 한두마리 뽑아
줍니다.

(2)운영(*커세어로 돌아본후)
1]막멀티의 경우
멀티3개 이상에 늦은 레어라면 타이밍 러쉬를 생각하며 플레이 하는 저그유저가
많으므로 입구+언덕에 5~6캐논에 입구 로버틱스에 리버를 뽑습니다. 미네랄멀티까지
에 본진레어가 완성된 저그 스타일은(커세어 정찰시 보통 스파이어가 다 지어지려고
하고 있거나 빠른 수송업이 70~80%되어 있는 상태의 빠른 러커 드랍이거나 이
둘중에 하나 입니다. 스파이어의 경우에는 투스타+원 로버틱스+본진과 멀티넥서스에
캐논4개이상 건설.후자의 경우에는 언덕 가까이 캐논을 3개정도 건설하며 커세어
나 셔틀 등으로 시야 확보를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러쉬 타이밍 :  러쉬라보다는 견제에 가까운데 원 로버틱스에서 투리버 타이밍쯤
투스타에서 8~10커세어쯤 모이는데 이것으로 저그가 확장한 본진이 아닌 앞마당을
노립니다. 빠른 동선과 적은 위험성의 장점이 있기때문에 앞마당또는12시 미네랄멀티
지역을 노립니다. 뮤탈+스커지+지상유닛의 경우에는 처음에 투리버 타이밍에 러쉬를
가고 많은 지상유닛과 스커지로 막는 경우에는 두번째 리버 찍으면서 로버틱스 하나
더 추가하고 웹을 개발합니다. 역시 커세어와 셔틀 투리버로 견제를 하고 웹을 사용
합니다. 추가된 로버틱스에서 리버를 뽑아 입구또는 본진의 드랍 대비를 합니다.

2]본진 테크트리의 경우
이것은 드문경우인데, 처음의 프로브로 추가 해쳐리의 존재 유무를 파악 못했다면
땡뮤탈에 커세어 나오기 전에도 말려버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정찰에 실패한 경우에는
스타게이트 지으면서 본진과 멀티에 캐논 4개씩 짓는것이 혹시나 모를 땡뮤탈에
의한 패배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타이밍 러쉬만 쉽게 막는다면 빨리돌아가는 두개의
멀티에서 나오는 유닛들로 손쉽게 제압할수 있습니다.
  
(3)운영포인트  
더블넥후 커세어+리버의 장점은 상대에게 어떠한 특수체제를 '강요'시킬수 있다는
곳에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토스대 저그전에서는 저그가 스파이어든 히드라덴이든
무얼 지어도 토스가 이리저리 테크를 강요받다가 지는경우가 허다 한데, 이 커세어
리버는 오히려 저그에게 대응책을 강구하게 함으로써 심리적 우위를 가져갈수 있도록
합니다.

Point 1.뭘 얼마나 뽑아야 되나?
커세어 -> 스파이어 테크를 잘 활용하지 않는케이스(예, 노 그레이트 스파이어)
라면 한부대 정도로 뽑아줍니다. 커세어의 웹과 마력업은 필수.. 그레이트 스파이어
라면 투 코어에서 공방업 돌리면서 2부대 가까이 뽑아줍니다.

리버와셔틀 -> 3셔틀 6리버를 뽑습니다. 견제에 쓰는것은 1셔틀, 또는 때에 따라서
2셔틀을 쓰고 남은 셔틀하나는 멀티 확보 또는 멀티 방어를 위해 리버를 내려 놓는다
거나 합니다. 많은 지상병력을 뽑는다면 7~8리버까지 갑니다.섬멀티 가면서 속업을
눌러주고, 리버가 어느정도 모이면 리버의 스캐럽,대미지업을 해줍니다.

하이템플러,다크아콘,아비터-> 커세어,리버,프로브를 제외하면 50~30정도의 인구수
가 남는데 이것을 하이템플러 다수와 다크아콘 한기, 아비터 한두기 정도로 환산해
줍니다. 리버와 캐논 도배만으로도 부족한 병력들을 손쉽게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Point 2. 땅을 갈라라
섬멀티->첫번째 커세어 리버견제 이후에 멀티 타이밍이 생기게 되는데 보통 8시라면
6시와 앞마당,미네랄 멀티를 2시면 12시,12시앞마당,12시미네랄멀티,2미네랄멀티
등을 가져갈수가 있습니다. 6시나 12시의 본진 입구 가까운쪽에 몰래 파일론 건설후
남는 미네랄로 몰래 캐논을 지어가며 멀티를 가져갑니다. 입구쪽으로 또는 드랍으로
멀티 크러쉬가 들어온다면 셔틀의 리버를 옮겨 웹과 함께 저지할수 있습니다. 드랍의
경우라면 도망치는 오버로드는 순식간에 몰살이지요.. 땅을 가른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게임을 합니다. 미네랄 멀티부터 확장을 시도한다면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캐논을
지어주구요.. 같은 자원을 먹는다는 상태에서 저그의 앞마당 들을 하나 둘씩 제거
하기 시작합니다.

Point 3. 인내심을 가져라
사실 이 전술은 저는 잘 쓰지 않습니다. 꼭 이겨야할 중요한 게임일때.. 팀배틀이라
든지 대회에서 라든지.. 그만큼 승률이 높기는 하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손이 많이가는 전술이기 때문입니다. 로템의 전 지역을 돌아보고 멀티를 하나둘..
가져가며 멀티와 견제를 하나하나씩 해줘야 합니다.

Point 4. 커세어+리버+하템+다크아콘+아비터? 이걸 어떻게 움직여?
맞는말입니다. 위의 유닛으로 러쉬를 간다면 꽤나 어려운 콘트롤이 됩니다. 게다가
많은 물량으로 러쉬를 가는편의 위의 조합보다 훨씬 쉽고 효과도 더 큽니다. 하지만..
위의 조합들을 '방어'용으로만 쓴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프로토스를 어느정도
숙지하신 분들이라면 침착하게 저그의 조합된 MAX유닛들을 다수의 캐논과 함께
방어하실수 있습니다.

(4)글을 마치면서..
군대를 가게 되네요.. 군대를 가기전에 그동안 이렇게나 몸담고 많은 정보를 교환
했던 PGR에 뭘 남기고 갈까 하다가... 전략을 남기고 갑니다. 물론 완벽한 전략은
아닙니다. 그냥 좋은 전략이죠^^ 엄청나게 잘하는 저그 유저라면 분명히 타이밍을
알아채고 얼마든지 깨부숴질수도 있는 전략이죠.. 하지만 그동안 제가 가장 많이
신봉하는 전술이기에 한번 남겨볼까.. 하고 적는 전략입니다. 스플래쉬 프로토스라고도
불리는.. 그동안 많이 회자되었던 전술이지만 커세어+리버가 갖는 의미가 무엇일까..
하며 완성해본 저만의 커세어+리버이기에 남겨봅니다. 많은 분들의 조언과 질타도
달게 받겠습니다. 단! 리플레이를 보시고 난후에 토론을 해주시길 부탁드리며..
모두 건강하시길!
p.s 로스트템플8시나 2시의 전략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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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05/01/02 16:55
수정 아이콘
퍼갈게요 ^ ^
고개빵~*
04/03/28 05:23
수정 아이콘
제가 대저그전에서 쓰는 전략이랑 비슷하네요^^;;;로스트템플을 섬맵인양 게임하는.. 커세어+리버 입구는 실드베터리+질럿3기 포톤캐논 1기로 초반방어하고 중반에는 더더욱 입구로 저그가 못올라옵니다 리버에 캐논에 질럿막히고 웹쓰기때문에... 커세어 꾸준히 모으면서 리버 멀티는 앞마당은 최후에먹고 섬두곳부터 셔틀로 프로브날라서 캐논건설후 멀티 공중 장악이안되는 관계로 저그가 섬공략은 매우 어렵기때문에 그점을 노린거죠^^;; 그리고 섬멀티 두곳에서 가스채취하게될경우 리버 커세어 쓰면 가스가 엄청많이 남습니다 그걸로 템플러 다찍어서 아콘으로 그리고 앞마당멀티... 커세어 한부대에 셔틀두개에 리버 4마리 정도면 저그 멀티 견제는 정말 쉽죠...^^;;;;
저그가 이럴경우 폭탄드랍을 주로하는데 이역시 로보틱스 2개를 본진에 지엇다면 다수의 리버때문에 드랍이 어렵 습니다 스캐럽을 2개정도만 찍어두고 나머지는 드랍이올때 눌러주는것도 종요합니다.. 섬멀티하기전에는 자원이 넉넉치못하기때문에...럴커 연탄조이기에 질려서 이전략을 사용한지는 꽤되었군요..제생각이지만 만약 정말섬일경우 저그가 커세어 리버를 막을길은 없는듯싶네요.... 벨런스상의 문제.. 이전략을쓸경우 상대저그는 욕을 남발하고 나가더군요..... 제가 생각해도 당하는입장에서 마우스 집어던질꺼같은전략이네요..
04/03/28 05:55
수정 아이콘
어쩔수 없는 전략이죠 ^^ 테란으로 치자면 테란대 토스전에서 앞마당
안정적으로 먹고 섬멀티까지 먹고 드랍쉽 8대에에 골리앗+탱크만 태워
서 언덕 장악하고 다른 스타팅 멀티 탱크+마인+터렛 신공으로 멀티만
먹으면서 말려죽이는... 뭐 그런거랑 비슷한 걸 껍니다;;
04/03/28 09:18
수정 아이콘
로템8시가 아닌이상 땡히드라를 막기어려우며 앞마당만 먹고서는 그렇게 많은 커세어 리버가 안나옵니다.
로템용전략이네요.
그리고 커세어리버는 막기쉽습니다 (섬맵제외) 캐리어 커세어가 막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인터셉터때문에 어택땅이 불가능 일점사한다고해도 뭉치기때문에 커세어에 대한 피해가 너무심함
치우천
04/03/28 12:17
수정 아이콘
저도 스플래시 즐겨사용하는데 8시나 2시를 제외하고는 조금까다로운듯하네요.(로템버젼)
Playi님말씀처럼 커세어리버보다 커세어캐리어 조합이 훨씬 저그쪽에서 부담이 되는 게 사실.
전 그래서 커세어리버는 상대멀티견제와 제 멀티 수비정도의 용도로만 쓰고 약간 빠르게 캐리어로 넘어가는 편입니다. 공2 방1 커세어 10기 , 캐리어 6기정도면 저그는 대략 난감해지는 ㅡ.ㅡ;;;
04/03/28 14:04
수정 아이콘
커세어+캐리어 조합을 쓰다보면 저그의 멀티를 견제하러 가다보면
멀티쪽이 비는 경우가 많고, 다크스웜 히드라로 막으면 잘 막히더군요.
그리고 다크스웜+울트라+히드라+저글링으로 나온다면 어떻게 막나요?
리버적당히 없으면 사이오닉스톰만으로는 한계가 있을텐데.. 물론
실력있는 저그라면 토스가 더블하고 별 리버견제 없이 그대로 게임
이 흘러간다면 토스의 자원상황을 충분히 역전할꺼라고 생각되는데...
04/03/28 14:17
수정 아이콘
playi// 님 위에 적은 글대로 두번째 멀티를 엄청 빠른 타이밍에
안정적으로 섬을 가져가기 때문에 충분한 커세어리버가 나옵니다.
리플레이는 꼭 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playi님께 .. playi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커세어리버는 초중반이나 중반정도의 타이밍에 막기 쉽죠.
하지만 이 커세어 리버는 절대 본병력과 맞상대 하지 않고 두기나 네기
정도만 멀티 끝내기 용으로만 상대하고 우리쪽은 빠르게 더 많은 멀티를 가져간후 저그의 멀티들만 격파한후 자멸하게 만드는 플레이 입니다.저그가 충분히 지쳤으면 커세어+리버와 지상병력을 이끌고 본병력을 하나씩 없애주는 거지요.
04/03/28 16:51
수정 아이콘
이런식의 전략을 당해본 저그유저는 일단 플토가 섬을 먹는건 거의 확실하니 섬을 먹는걸 최대한 방해를 합니다. 그리고 본병력과 맞상대를 안한다고 하셨는데 그 본병력으로 멀티방어하면됩니다.
아 그리고 2가스에 커세어리버면 3가스 무탈+스콜지로 제압이 가능하며
로템 2시,8시는 모르겠지만 12시나 6시인경우 땡히드라에 상당히 암울할 가능성이 보이죠.
04/03/28 16:53
수정 아이콘
나키//캐리어로 멀티견제는 멀티파괴수준입니다. 다크스웜 히드라는 웹+스톰으로 어느정도 방어는 가능합니다.
그리고 커세어로 오버로드 견제를 계속해주니 거기에 드는 미네랄이 은근히 많이들고 그렇게 멀티가 저그는 안따라주죠
이디어트
04/03/28 21:22
수정 아이콘
제가 예전에 리버+커세어로 게릴라하면서 질럿 본진에서는 계속 뽑고 게릴라가 마무리가 되가는 시점에서 하템을 찍어두고, 충분히 모였다 싶으면 러쉬를 가는... 그런 이윤열선수틱한 전략을 자주 쓰곤했는데, 상당히 비슷한듯하네요. 차이점은 커세어보단, 리버에 더 치중을 했다는...
뭐 결국 본진자원+앞마당 자원으로만 뽑은 온리히드라에 질럿, 하템 활성화 되기전에 무너지면서, 약점을 알아버렸지만 말입니다...ㅠㅠ
04/03/29 03:02
수정 아이콘
일단 더블넥은 프로브의 끈임없는 정찰이 중요한거같네요.
첫 정찰 프로브 죽음과 동시에 다시 보내고 그런식으로 테크를 타는것인지 막멀티를 하는것인지.히드라가 보이는지 저글링이 보이는지 등으로 파악을 하고.땡히드라고 뚤린다 안뚤린다는 정찰을 게을리 햇다 라고 생각이 돼네요.물론 더블넥 상대를 많이 해본 저그는 썽큰으로 프로브로 안을 못보게 하지만.그래도 삼룡이 해처리까지는 볼수있으니깐요.상대 병력에 맞게 포토 캐논수 늘리고 소수질럿으로 막기만 한다면 토스의 필승입니다.
그리고 스팰래쉬프로토스의 가장 큰 장점은 기동성이라고 생각합니다.
Red_alert
04/03/29 13:37
수정 아이콘
Playi님//로템 12시2시 관계만 아니면 저그가 땡히드라 하는걸 알기만
하면 리버 포톤캐논으로 막습니다. 그리고 2가스에 커세어리버면
무탈 스컬지로 제압이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그거는 토스가 무탈
모으는 걸 몰랐을때 딱 한타이밍만 가능하며 눈치 채고 나면
디바우로 안나오는 한 저그는 방법이 없습니다. 무탈 모으는걸 눈치채면
리버 좀 쉬고 커세어만 죽어라고 뽑으면 무탈 스컬지 아무리 많아도
녹습니다.
커세어 캐리어하면 캐리어 모였을때 저그는 가스채취하는 곳만 네군데에 해처리 기본 10개 정도 깔려 있습니다. 왜냐하면 토스는 견제할 수가
없죠..
그러니까 정리하면 커세어 캐리어가 아주 막강한 조합이긴 하지만
너무 많은 자원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그래서 캐리어로 넘어가기전에 커세어 리버를 운영해서
저그 멀티를 좀 말리고 다른 멀티도 먹어야하죠..
RhapsoDy(of)War
04/03/29 15:29
수정 아이콘
아~ 이전략 무서워요...ㅠㅠ 포톤신공으로 땡히드라를 무력화시킨뒤 하늘을 뒤덮는 커세어와 셔틀들.....을 겨우겨우 막다보면 어느새 캐리어...운영이 제대로만 됀다면 정말 저그입장에선 까다로운 전략입니다.
Xing the gate
04/04/01 14:49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경우엔 6프로브째 파일런 짓고 바로 정찰 / 가스러쉬 합니다. 가스러쉬 아주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프로브로 최대한 멀티 피는 걸 방해 해줍니다.(당연한 거겠지만..^^;) 그럼 초반 무탈 견제는 조금 지연시킬 수 있던데요.^^ 이 후엔 커세어 한대씩 꾸준히 모아주면서 지상병력으로도 충분히 이길 수 있습니다.
대박리버
04/04/03 16:35
수정 아이콘
제가 감히 말씀드리지만
셔틀나오면 양섬 동시에 먹고서는 리버 4~6기 정도로 견제만 하면서 빠르게 커세어 케리어로 넘어가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저는 워낙 장기전 가면 집중력이 떨어져서-_-;
오늘도 이걸로 친구상대했는데, 결국은 파일런 하나 숨겨 짓고서는 엘리전으로 이겼다는 -_-v
고개빵~*
04/04/03 17:54
수정 아이콘
커세어 캐리어는 다크스웜에 막힙니다.... 커세어리버 와 잉여 축척 가스로 3-3 풀업 아콘 한부대 끌고나가는것이 제일좋터군요...
rluvutoo
04/04/03 22:55
수정 아이콘
노 포지 노 게이트 더블은 너무 도박적이지 않나요? 초반 찌르기용 6저글링 막기도 프로브 컨트롤이 안따라 준다면 쉽지 않을 듯하고; 요즘 맵들은 앞마당이 약간은 개방되어 있어서 기요틴이 아니고서는 쉽게 더블하 기도 어려울텐데...
04/04/04 01:43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경우는 (로템기준입니다.12시 2시 제외하고요)7프로브 파일론 앞마당에 건설후 정찰 갑니다.11프로브 앞마당에 나와서 해처리 먼저 짓는것이 정찰이돼엇다면 넥서스먼저 소환,정찰이 안돼엇거나 스포닝이 먼저이면 포지 먼저 소환합니다.물론 노포지로 넥서스 먼저 소환하는것이 훨씬좋습니다.자원활성화가 더 빨리돼죠.저는 배를째는 플레이는 뽀록이라 생각하고 게임을해서,정찰이 된상황아니면 포지 먼저짓습니다.
대박리버
04/04/04 06:59
수정 아이콘
리버는 다크스웜안에서도 대미지가 가해지나요?
대박리버
04/04/04 08:37
수정 아이콘
아칸도 ; 다크스웜안에선 안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고개빵~*
04/04/04 10:52
수정 아이콘
리버는 다크스웜안에서 데미지 100%다들어가구요 아콘의경우는 스플래쉬데미지가 들어갑니다..... 아콘12마리+리버6마리+커세어12마리+하템8기정도+약간의 스카웃(3~4기) 모이면 저그가 할게없죠^^;;;; 앞마당 더블넥은 별로 좋은생각은 아닌듯합니다 그냥 입구방어하고 로템기준에서 8~9분대에 양쪽섬멀티 둘다 가져가면 자원상으로 넉넉하죠 리버 스캐럽 여유있게쓰고 하템 엄청뽑을 가스는 3가스면 리버로 멀티 견제하고 다니는동안 금방모여있죠..나오는족족 아콘합체 한두기정도 스톰쓸것은 남겨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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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2 [PvsZ] 강민식 1게잇 플레이 [23] Trail4620451 05/12/26 20451
1335 [플토 vs 저그] - 더블넥서스(수비형 프로토스) [15] 배우는자21772 05/10/11 21772
1277 [PvsZ] 커세어 토스 [15] 김연우19519 05/07/03 19519
1236 [PvsZ] 6파일런6게이트 이후 치즈러쉬 [19] IntoTheNal_rA17344 05/03/05 17344
1235 [PvsZ]1게이트-스타게이트-로보틱스(가칭 몽상가토스) [12] 바둑왕14398 05/03/04 14398
1214 [PvsZ] 7ZD - 7질럿 공업더블 [89] Dark-probe24088 05/01/21 24088
1213 [PvsZ] 영웅토스 - 초반 빠른테크 후 멀티 &.. [12] 세인트리버15983 05/01/21 15983
1209 [PvsZ] 본진 스플래쉬 - 극악 럭셔리 토스 [81] Dark-probe25914 05/01/10 25914
1181 [PvsZ]공발업 폭게이트 [8] ZetaToss18546 04/12/07 18546
1180 [PvsZ] 2GA - 노멀티 압박토스 [13] Dark-probe15283 04/12/07 15283
1179 [P vs Z] 99게이트 멀티방식 [29] IKARI--SHINJI19498 04/12/05 19498
1166 [PvsZ] 스타크래프트 (Starcraft) 기초 강좌 - 5 TizTom17628 04/11/20 17628
1159 [PvsZ]스카웃토스 완벽판(스크롤 압박) [17] Darkmental16064 04/11/10 16064
1156 [PvsZ]가스패스트 투게이트 질럿 커세어 [7] Lynn12792 04/10/30 12792
1072 [PvsZ] 레퀴엠 에서의 더블넥서스 [9] 장준혁12540 04/06/23 12540
1071 PvsZ 공방 승률50%프로토스 1게이트플레이로 저그를 어떻게 이기냐고요? [1] 710316034 04/06/22 16034
1058 [P vs Z]노스텔지아에서 저그의 특수 전략에 대한 프로토스의 대처 방안 [10] Extreme11561 04/06/11 11561
1025 [PvZ] 공방승률 50%프로토스. 저그를 어떻게 이기냐고요? [21] 710317256 04/04/06 17256
1022 [PvZ] 더블넥서스 with 커세어+리버 [21] 나키17866 04/03/28 17866
1005 [PvZ] NowJoJo식 공발업폭8게이트 [93] NowJoJo23943 04/02/26 23943
931 대저그전 플토의 노블토스 업그레이드판 [19] BlueZealot16927 03/11/03 16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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