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되었습니다.

이제 한시름 놓았고, 드디어 이 불법 계엄령, 내란, 친위 쿠데타의 수습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내란 수괴는 포기하지 않았기에 불판을 연장합니다.

앞으로 헌재의 인용 결정, 변수 차단을 위한 추가 헌법재판관 임명, 내란 범죄 수사 등 많은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첫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날이라 생각됩니다.

헌재의 탄핵 인용 결정까지 나온다면, 계엄과 탄핵 기간 동안 쌓인 벌점에 대해서는 사면을 건의드립니다.

피지알 탄핵절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