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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4 01:12
아니 군부대가 이렇게 빨리 철수한다구요?????????
아니 이거 진짜 wwe인거 아니에요??? 윤석열이 철수명령 내린게 아닌데 저럻게 빨리 철수할 수 있어요???
24/12/04 01:14
이거 국회에서 해제된 순간 국회에서 총들고 더 뻐팅기면 내란죄 적용될수도 있습니다. 그때 아무도 안 지켜줄건데 당연히 몸 사려야죠
24/12/04 01:13
이쯤되면 궁금한게 아무리 그래도 시나리오를 적어도 5개는 썼겠죠? 계엄 해제 가결되었을 때의 시나리오가 뭔지... 전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는데 궁금합니다.
24/12/04 01:25
"야야, 적당히 하는 척만 해. 너무 안 하면 좀 그러니까 그럴 듯하게 유리창도 적당히 깨고....... 근데, 안까진 들어가지 말고 알아서 시간 끌어라?"
24/12/04 01:14
아니 군대에서 뼈를 묻은 사람들이면 명령에 죽고 명령에 사는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이 과연 자기들 판단만으로 항명을 할 수 있을까요???
철수지시가 내려왔기에 철수한게 맞는 것 같은데....
24/12/04 01:38
그런 생각이면 군인을 하면 안되는 사람입니다.
군인은 공무원이고 정당하고 합법적인 명령에만 복종의무가 있습니다. 불법적이고 위헌적인 명령에는 따르지 않아야 할 의무가 있고요. 군인 양성 과정을 바꿔야.....
24/12/04 01:14
전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동기가 이해가 안되요 도대체 왜?? 뭐때문에???? 안될거 알면서도 발악이라도 해보자 해서 그냥??? 진짜 꼬라지(?)부리는거라해도 이게 뭡니까 이게......... 어휴 진짜.... 박근혜 탄핵에 준하는 보수의 멸망을 보네요.... 뭐 안바란다고.... WWE로 민주당랑 엄대엄만 맞추라고.... 왜 할복을하냐고......... 이재명을 필두로 진보진영 이제 맘대로 날뛰겠네요.... 진짜 이민가야겠다
24/12/04 01:16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336464?type=breakingnews&cds=news_edit
지금은 모르겠는데 정작 1시까지도 추경호는 당사에도 안갔다고.......
24/12/04 01:16
ytn 라이브는 법적으로는 해제해야 하는게 당연하다. 다만 해제가 안 될 경우 여 야를 초월한 후폭풍이 굉장히 클 것이다. 라고 하네요.
24/12/04 01:16
이 정도도 예상하지 못하고 일을 진행했다는건 말이 안되고(그럴지도 모른다는게 함정이긴 한데)
국회 정당활동 금지라는 계엄포고령 근거로 아침에 조치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상황이 끝난건 아니지 않을까요?
24/12/04 01:16
계엄령을 할 수 있다, 라고 말이 나왔을때 과연 그 말을 믿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었을까요.
아마 대부분은 에이 오바하네, 그정돈 아니야. 설마, 박근혜도 안했는데 라는 의견이 주류였을텐데 그걸 하는게 진짜... 대단하긴하네요. 국회의원 막을려고 공수부대 투입한거 보면 아에 무근본 노계획도 아니였던거같고. 근데 어차피 국회한테 통보도 안하고 이렇게 할꺼면 계엄령을 할게 아니라 쿠데타를 일으켰어야죠.
24/12/04 01:16
지금 방송보고 있는데 국힘에서 10명정도 들어왔다는데 제가 피가 거꾸로 솟는건 나머지는 어디에서 뭘 했냐는겁니다... 전 이게 제일 충격적인데 언론보도가 뭐 나온게 없네요
24/12/04 01:17
지금 오는 중이거나 못 오시는 분이 있어서 110명 다 욕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데 국힘 당사로 간 의원은 그냥 뭐.... 그말싫....
24/12/04 01:16
도대체 뭔 생각이었던거죠. 그냥 정치적 할복이란 생각밖에 안드네요.
하아. 추미애는 또 탄핵안에 표 던질 기회가 오겠네요. 보수는 향후 20년간 끝장날것 같습니다.
24/12/04 01:17
24/12/04 01:16
근데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는데 선포된 이상 이걸 안 따르는 군인,경찰도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요?
진짜 뭐 판타지긴 한데 국회의원의 대부분이 적국의 세뇌, 협박, 간첩 등등으로 채워져 있다는 걸 깨닫고 계엄령을 선포했는데 이걸 안 따라서 내전이 일어나게 된다면.. (가능성이 아주 희박하더라도 예시로 드는 겁니다) 이걸 자가판단으로 중간급 지휘관들이 안 따르면 되는 건가요??
24/12/04 01:19
말이 되는지 안되는지는 자가 판단 아닌가요?? 국회의원을 사살하는 정도면 말이 안 되는 거라고는 생각하지만요
이런게 사실 군인은 상명하복이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전쟁이라는 거 자체가 제 목숨을 국가를 위해 버리는 거랑 똑같은데 한명 한명이 자기 살자고 도망치면 안되니 즉결처형하는 것처럼요)
24/12/04 01:21
말씀하시는 극단적 상황에서는 딱히 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내란이 일어나는 나라가 개노답 상태로 남는 겁니다. 서로 자기들이 정의라고 하니까요.
24/12/04 01:34
그래서 계엄 시 군권을 장악하는게 중요하죠.
저건 아래에서 보이콧 한게 아니라 위에서 보이콧 시킨겁니다. 저게 현장에서 개인의 양심 하에 보이콧 한거면 현장 지휘관은 이미 프래깅 당했거나 본인 자체가 항명한건데 지휘관급에서 충돌 안날수가 없어요. 피 보는건 거의 100%입니다.
24/12/04 01:20
정당한 절차 아니라서 계엄령내린 자체가 불법입니다.. 법적으로 집요하게 엮으면 이 계엄령에 동조한 자체가 무조건 깜방갈 일이걸요. 사안을 감안해서 양형받는 거지..
24/12/04 01:20
일단 원칙적으로 불합리한 명령은 거부할 수 없지만 불법적인 명령은 불복"해야" 합니다
반란을 명령하는 상관에게 복종하라는게 아니니까요
24/12/04 01:24
국회가 곧 국민인데요. 국회의 대부분이 적국에 회유됐으면 이제 적국이 아닌 겁니다.
국회의원이라한들 적국에 회유된 증거가 있으면 의원직박탈할 수 있습니다. 통진당 사례가 이미 있죠. 계엄을 할 게 아니라 수사를 했어야죠.
24/12/04 01:16
지금 탄핵 걸어야 합니다
저거 또 무슨 짓을 할지 몰라요 국힘도 몇명 말고는 아직도 정신 못 차렸어요 시간 지나고 나면 탄핵은 안 된다고 매달릴 애들입니다 물론 계산이 빠른 양반들은 손절치겠지만 저 정당은 언제나 상식과 상상을 초월하는 정당이었으니까 무슨 짓을 벌일지 모릅니다
24/12/04 01:21
그래서 지난 총선때 200석 못 먹어서 오늘날 이모양 이꼴 보고 있는거죠
그런데 국힘쪽에서 17명? 가량의 계엄해제 표가 나왔으면 이 친구들은 이미 강을 건넌겁니다 이제 영끌해서 모인 김에 탄핵 들어가야 베스트인데.......
24/12/04 01:16
1. 애초에 국회의원 150명 모이면 계엄은 해제되는데 왜 했는지 의문 2. 계엄을 치밀하게 준비한것같지도 않음 3. 이것이 정말 끝일까요?
24/12/04 01:17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336464?type=breakingnews&cds=news_edit
국힘에서 16명이 찬성했습니다. [곽규택·김상욱·김성원·김용태·김재섭·김형동·박수민·박정하·박정훈·서범수·우재준·장동혁·정성국·주진우·조경태·한지아 의원 등 16명이 본회의에 참석해 비상 계엄령 해제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나머지 여당 국회의원 놈들은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음을 똑똑히 기억해야 합니다.
24/12/04 01:28
국회의원 신분증 보여주면 다 들어갈수 있었다고 하던데요?
국힘은 당사에 모여있던거 아닌가요? 물론 지방에 있어서 못온 의원들도 있겠지만
24/12/04 01:28
추경호가 친윤계 국회의원들은 국회가 아닌 당사로 불렀다는 썰이 돌고 있습니다.
믿기 어렵기는 한데 사실인 것 같은게, 표결에 참여를 안 했으니까요.
24/12/04 01:37
190명이 국회 들어간 상황에서 진입이 어려웠다는건 핑계로 보입니다.
멀어서 못 간 경우는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만 국힘 당사로 모인 모인 것들은 뭐 핑계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24/12/04 01:30
국회로 진입하다가 실패해서 당사로 갔다고하는 썰이 돌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동네 지역구 국회의원입니다, 당선을 막지 못해 죄송합니다 ㅠㅠ
24/12/04 01:23
얘네는 수도권에서 전멸하고 경상도 국회의원들이 중심이라 멀어서 못 갈 사람이 많았을 수도 있겠지만
이랬든 저랬든 결론적으로 정치적 사망의 길을 걷겠죠
24/12/04 01:19
10명정도는 금방 더 올텐데 의원들은 그냥 해산하지 말고 탄핵소추안 간략하게 꾸려서 통과시키는게 맞는것 같지 않나요. 위헌 위법이 너무 명확해서...
24/12/04 01:21
저는 순순히 안따를거같아 보입니다 애초에 언론플레이도 없고 근거도 없이 한건데요
그냥 국방부에 눌러앉아서 만들어놓은 내 애들 데리고 국회엎으면 되는거 아닌가.. 정도로 생각한듯
24/12/04 01:19
해지결의까지 통과된 마당에 국짐 대부분은 국회도 아닌 당사에 모여서 이렇다할 의견조차 안내고 있네요. 부역자들 싹 다 도려내야합니다.
24/12/04 01:20
이게 끝이 아니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기껏 계엄령 선포했는데 국회가 의결좀 했다고(?) 예 알겠습니다 하고 원상복귀 할까요. 일단 계엄해제는 의결은 불법이다 선언한 다음에 군이든 경찰이든 명령 듣는 일부라도 동원해서 이미 발표한대로 언론이든 의회든 탄압 시작할거라 봅니다.
24/12/04 01:20
진짜 근시일내로 하야까지 생각한 시나리오다면
진짜 넓고 넓은 아량으로 꼬라지부린거라고 넘어가주겠습니다 여기서 더 꼬라지 부리면 진짜..... 선은 이미 넘었지만 그 땐 스틱스강 넘는거에요
24/12/04 01:21
근데 진짜 궁금한건데요 [뜬금없이 여당 동의도 구하지 않고 계엄령 선포한] 윤석열이
이렇게 계엄령 해제하라고 한다고 해제할 사람이었으면 애초에 [계엄령 선포 자체를 안하지 않았을까요?]
24/12/04 01:25
초능력을 가진 무당 "기어스는 왕의 힘일세. 내가 너에게 '지금 당장 계엄하라'고 말하면 그 명령대로 하게 되지... 엇 기어스가 폭주를!"
24/12/04 01:21
아무리 봐도 술김에 계엄 찔러서 먹히면 계속하고 아님 하야하고~했던거 같은데 말이죠. 아니면 뭐 극단적 결심 이전에 미친짓이라도 해봐? 하는 심보인데, 어찌 됐건간에 술에 취한 상태로 했을거라는건 분명하다 봅니다. 크크크
24/12/04 01:22
상식이 없고 치밀한 계획도 없는 게 윤석열이니 계엄령도 어설프게 진행되는게 당연한듯 하죠
하지만 더럽게 고집만 센것도 윤석열이니 어설프다고 아직 안심해서는 안될 것도 같습니다
24/12/04 01:22
이유는 쉽습니다. 김건희 특검 절대로 못 막거든요. 한동훈 게시판 터져서 한동훈도 뒤가 없습니다. 다음 특검은 무조건 못 막는 각이고 김건희 특검 시작되면 그 뒤는 답이 없는 거죠...
24/12/04 01:22
'계엄 준비설' 제기… 김민석이 맞았다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4/12/04/UNTRELH325CN7BMSZAROWOXRII/?outputType=amp 김민석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조선일보...
24/12/04 01:2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74227?sid=100%3Cbr%3E%EB%89%B4%EC%8A%A4
‘계엄 준비설’ 제기… 김민석이 맞았다 조선일보입니다. 수구언론도 자기들 목에 칼이 들어오려하니 버렸네요.
24/12/04 01:22
사실 지금까지는 국회의 품격을 나타내는 장면만 있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절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모습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이슈가 될 것 같습니다.
24/12/04 01:23
욕먹을 얘기인거 압니다만 자진사퇴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이 사람이 너무 위험해서 탄핵소추절차 기다리는것조차 너무 고통스럽고 피말릴것같아요...
24/12/04 01:29
에이.. 저 퍼포먼스보다는 들어가서 표결하는게 훨씬 더 효과적이죠.
조국도 계속 국회에서 목소리 냈고, 한동훈-이재명 악수하는게 떴는데요. 그냥 들어가는 판단을 잘못한거죠. 거리문제도 있겠지만 입구컷은 입구컷이니..
24/12/04 01:36
국회왔던 군인들 눈빛 보는데, 영혼이 없고 의욕이 제로에 가까워보이더군요.
본인들도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 아니 수도 지키라고 있는 내가, 여의도에 국회를 뚫으라니???? 적당히 유리창만 깨고 진입하는 시늉만 좀 하다가 철수해서 다행입니다. 솔직히 진심모드였으면 군인들이 의원들 막고 무력 사용도 가능했을테니... 결과적으로 계엄준비했던 측은 통제에 실패하였고, 상황판단을 완전히 오판한게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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