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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 07:55
다른 곳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희 동네 투표소에서는 개인 간 간격유지는 잘 되지는 않더라고요.
체온 확인, 손 소독제, 일회용 장갑은 제공됐습니다. 투표로 인한 감염이 없기를...!
20/04/10 08:14
장갑 한쪽 줘서 꼈는데 왼손 장갑이라 오른손으로 열심히 투표도장 찍고 나오는데 장갑을 버리면서 응? 뭔가 이상한데 왜 장갑을 낀거였지 .. 하고 왔습니다
20/04/10 08:41
8시는 0.9%로 집계되었네요. 20대 0.4%보다 높구요.
대구만 의외로 낮네요, 다른지역은 골고루 모든 연령대에서 투표하는데, 대구만 특정연령대에서 투표를 안하나?
20/04/10 09:11
완전히 일치하지 않습니다. 다른 곳도 있어요
사전 투표소 검색 http://info.nec.go.kr/bizcommon/popup/popup_search_prevoteForm.xhtml?electionId=0020200415 선거일 투표소 검색 http://info.nec.go.kr/bizcommon/popup/popup_search_voteForm.xhtml?electionId=0020200415 내 투표소 검색 (이름 생년월일 주민번호 끝자리 등을 넣으면 선거일 정확한 내 투표소를 찾아줍니다) https://si.nec.go.kr/necsps/sps.SpsSrchVoterPolls.nec
20/04/10 09:11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만 있으시면 됩니다. 사전투표가 더 편해서 저는 사전투표제도 시행 후 사전투표만 하고 있네요.
20/04/10 09:15
초반 러쉬..
20총선 19대선 21총선 0.18 0.35 0.41 - 7시 0.36 0.76 0.86 - 8시 0.66 1.39 1.51 - 9시
20/04/10 09:58
10시 기준 2.5%네요.
20대 총선이 1.2% 7회 지선이 2.0%니깐 이번이 확실히 높습니다. 다만 코로나 때문에 인구밀도가 낮을 때 투표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을 감안할 때 최종 투표율이 높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로 보입니다.
20/04/10 10:26
10시 방배동 널널합니다.
1m거리두기 잘 되구요 어르신들이 마스크 안쓰고 오셔서 후다닥 하는거 말곤 이전 선거랑 다를게 없네요 비례용지는 많이 접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권외 투표봉투 접착스티커 떼는게 비닐장갑끼고 하기는 쉽지 않네요
20/04/10 11:41
방금 투표했습니다!!
강원도 원주인데 생각보다 어르신들이 많이 오시네요~~ 아무래도 코로나때문에 사람많은 선거당일보단 사전투표일을 택하신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20/04/10 12:1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1538888&isYeonhapFlash=Y&rc=N
자가격리자도 15일날 투표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하는데... 이런건 미리미리 준비를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20/04/10 12:42
현재 역삼1동 주민센터 줄 꽤 깁니다. 생각보다 빨리 빠지긴 하는데 15분정도는 기다려야할듯하네요.
위생장갑 끼고 투표용지 접고 봉투에 넣으려니 생각보다 빡세서 살짝 버벅댔습니다 크크
20/04/10 12:58
자가격리자도 자가격리를 일시 해제하고 본투표일(15일)에 투표를 할 수 있게 한다는 것 같네요.
구체적인 방안은 12일에 발표한답니다. 일반인의 동선과 시간대를 분리하는 방안을 마련중이라네요.
20/04/10 14:59
19대선 21총선
0.35 - 0.41 - 7시 0.76 - 0.86 - 8시 1.39 - 1.51 - 9시 2.38 - 2.52 - 10시 2.38 - 3.72 - 11시 4.64 - 4.90 - 12시 5.80 - 5.98 - 13시 7.06 - 7.19 - 14시 8.28 - 8.49 - 15시
20/04/10 15:00
저도 직장인 밀지역에서 관외자투표햐서 한 30분 걸렸네요. 1m거리두기는 거의 지켜지긴하더군요. 콘트롤하시는분들이 말안해도 척척 (물론 50cm뭐 이런 간격이 없었던건아닌데.)
20/04/10 15:20
코로나 때문에 안나오실까봐 걱정이었는데 오히려 정치의 중요성같은걸 일깨우는 효과가 있을수도 있구요.
그냥 분산 효과일수도 있고.. 일단 높은 투표율과 정치참여가 기대가 되긴 합니다.
20/04/10 15:32
관외 담당하시는분이 아주 지루하실것 같아 얼른 제가 출동했습니다.
혼자 널널하게 들어가서 투표했네요. 근데 비례정당 한개만 찍는거 맞죠? 칸이 넘 많아서 한개만 찍을려니 뭔가 섭섭한 느낌이 들었네요. 역시 사전투표가 짱입니다.
20/04/10 16:05
19대 대선 9.45, 21대 총선 9.74% 라고 합니다.
투표율이 역대급이네요.. 양당 지지자가 얼마나 결집한 것인지.. 평소라면 투표 관심없는 일부 중도층도 투표소로 가나봅니다.
20/04/10 16:06
아마도 미리 투표하는 분들이 점점 느는 상황이라 그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내일까지 최대 25% 보고 있는데 투표일에는 최대 35% 정도 봅니다.
20/04/10 16:14
뭐.. 전문가분들이 물론 저보단 예측치가 더 잘 맞겠지만은 18대 대선때를 보면 노년층 결집도 있었으니, 저는 투표율에 따라 누가 더 이득이다는 섣불리 말은 못할거 같구요.
뭐 투표율이 올라가서 민의를 충분히 반영하는건 아주아주 고무적이라고 봅니다. 덧붙여서 투표율이 매우 높은 상태에서 의석수 차이를 많이 내서 승리하는 당은 진짜 날개 달 듯 합니다.
20/04/10 17:16
요즘 선거는 투표율이 높다 = 전연령의 투표율이 높다 인것 같아서 그냥 양진영의 결집도만 나타내는것 같더라구요 이번 선거는 코로나라는 변수때문에 사람들이 불안해서 미리가는 겅향이 큰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궁금한건 사전투표할대도 출구조사를 하냐는것...? 반영 안될것 같은데 말이죠.
20/04/10 17:24
사전투표는 안 합니다. 결집도를 나타내는 건 맞습니다만 어느 세대가 더 나오느냐가 영향을 미치는지라 현재 미래통합당쪽의 지지자들이 뭉칠만한 사안이 아니라서 투표율이 높으면 더불어 민주당이 유리할 겁니다. 근데 60% 넘지는 않을거라고 예상하긴 합니다.
20/04/10 16:19
아무리 코로나 때문에 사전투표율이 높다 하지만 지난 대선이 80프로 가까이 갔는데 지난 대선보다도 투표율이 높은데 최소 70프로는 가지 않을까요?? 저는 72프로 정도 봅니다. 그정도면 총선 투표율 치고 매우 높은 수치인거죠???
20/04/10 16:23
부천 투표하고 왔습니다. 지난 지선보다 투표소가 줄은 영향이 있어서 줄이 많이 길었습니다. 시청 강당 창문 좀 열어두지 날씨도 따뜻한데...
20/04/10 16:35
사전투표 하고 왔는데, 이번에는 사전투표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래도 다들 의식해서 그런지 거리 1미터 간격을 알아서 지키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이 분위기가 계속 이어진다면 제가 있는 동네는 큰 문제 없이 선거가 이뤄질 것 같습니다.
20/04/10 17:07
좀 전에 하고 왔는데, 마스크 발열체크 소독에 비닐장갑 콤보라 붙어 있는건 상관없는거 같아요.
줄 서서 대기 좀 했는데 오래 걸리진 않았네요.
20/04/10 18:52
이수치가 그동안 사전투표1일차중 가장 높았었던 19대 대선(2017년) 11.70%를 넘는수치입니다.
2016년 총선당시 1일차는 5.45% 2014년 지선 4.75% 2018년 지선 8.77% 입니다. 요즘 트렌드가 점점 사전투표 비중이 올라가고 있어서 최종투표율을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그리 낮은 투표율은 아닐것 같습니다.
20/04/10 19:10
5시 퇴근하고 갔는데 줄은 좀 있었는데 금방 빠졌습니다. 약 1m 간격으로 여기서 대기하라는 종이를 붙여놔서 간격 유지도 잘 됐고요. 사람 많더군요 엄청 북적북적
20/04/10 20:25
투표하고 왔는데 비닐장갑 왜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들어갈때 & 나올때 손소독제를 쓰도록하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1m 간격 유지하라고 스티커 붙여놨는데 사람 많아지니까 비닐장갑 나눠주는 친구가 붙으라고 해서 오히려 사람들이 1m 간격 지켜야 하는거 아닌가? 막 이랬습니다 저는 늘 사전투표 해왔는데, 올해 평소보다 북적였어요 별일 없이 끝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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