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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7 22:57
덮립 인터뷰 번역해봤어영
안녕 태국사람들! (어색해서 웃음을 참으며 주머니에 손을 넣는다) Q. 느낌이 어때요? 스스로 자기 저주를 깼는데요 (덥립이 저주가 있나영?) A. 설명을 못하겠어요. 저한테 일어난 가장 미친 경험이었어요. (어색해서 앞짐을 공손하게 짚는다) Q. 럭스와 스카너는 그냥 픽인가여 대 IG용 비밀병기로 따로 연습했나여 A. 별로 연습 안했어요. 우리 원래 스카너 많이함 (대답에 만족하며 뒷짐을 진다) Q. MVP는 누군가여 A. 나라고 말하고 싶은데, 사실 젠슨이다. 루키가 게임을 지배하는걸 잘 대항했다. (?!) Q. 페이커와 데이트하기로한거 알고있다. 누가 이길거같냐? A. 내가 G2가 이길거같다고 하면 샹놈이지 않을까. 엏헣헣 정말 몰르겠음. 다만 페이커가 올라온다면... 내가 찌바를거다. (흫흫킄흫)
19/05/17 22:57
이렇게보니 전 -_-; 차라리 SKT가 그룹스테이지에서 많이 진게(?) 좋은 것같기도 하네요. 자기들 스스로 점검하고 자만하지 않게 된 계기가 된거고..
차라리 IG처럼 패배를 모르다가 중요한데서 한대 맞고 끝나는것보다 떨어지지 않는 선에서 지면서 자기 점검하는게 낫죠.
19/05/17 23:02
유럽 어나더레벨 g2에게 이길리가 없죠.
이길확률 2.69퍼센트 봅니다 경기 끝나면 'g2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를 분석해야 할겁니다.
19/05/17 23:05
이 시점에서 어쨌든 다행인건 풀리그 마지막 경기 때 skt가 ig를 압도적으로 이겼었다는 것 크크
지고 끝날 뻔.... 크크
19/05/17 23:05
근데 이 경기는 LPL에서 IG를 상대로 맞서는 팀들에게도 꽤 도움이 될 거라고 봅니다
쫄 필요가 없습니다 IG 상대로 쫄아서 질질 끌려서 지는 팀도 너무 많았어서
19/05/17 23:16
제 생각에 리퀴드는 절대 자신들의 템포가 아니었어요. 이팀은 좀 진득하고 느린 게임을 선호하는데 오늘은 더 템포를 올린 느낌이더라구요. 다만 어설픈 카피가 아니고 받아들이고 체화한 느낌이 더 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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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5전 3선승) - 19:00 시작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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