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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3 00:32
이번시즌에 포치는 쏜 2선이 아니라 거의 투톱처럼 쓰는데 대표팀 쏜은 황의조가 굳건해서 그런지 너무 낮은 위치에서 뛰는게 좀 아쉽..
4-4-2 비슷하게 뛰게 해도 좋을거 같은데.
19/01/23 00:32
경기력은 어짜피 시망이고 결과를 얻어야죠. 바레인 선수들이 강하게 압박하는게 아니라서 굳이 무리해서 추가골 얻을 필요가 없습니다.
19/01/23 00:36
일단 결과를 만들어낸 것은 긍정적 요소입니다. 좁은 진영을 뚫는데 아무리 앞에 공간이 있더라도 뻔히 보이는 패스는 금물이라는 교훈을 배웠으면 좋겠네요.
19/01/23 00:37
이긴 건 좋은데...
아니...도대체 지동원에게서 팬들은 전혀 못보는 무엇을 감독들이 보기에 자꾸 국대로 뽑히는 거죠?? 장현수는 그래도 수미로 나오니 잘하던데...지동원도 포지션 바꿔서 수비라도 시켜야 할까요??
19/01/23 00:39
지동원이 애매한 육각형이라 서브로 돌리면서 어디든 투입 가능한 조커형 선수인데 이런 유형의 대체선수가 잘 없습니다.
팀에서 그래도 그럭저럭 잘해서 뽑아오면 맨날 저러는게 문제.
19/01/23 00:52
지동원이 유럽에서 살아남는 이유랑 동일합니다. 스쿼드에 놔두면 공격진에 어디가 빵꾸가 나도 아쉬운대로 소화가 다 가능한 슈퍼멀티라는점... 거기에 벤투호 출항할때 임팩트 남겨서 벤투한테는 더 이미지가 좋을거구요.
야구로 치면 주전으로 못쓸 공격력이어도 슈퍼멀티 하나로 프로선수로 살아남은 김재걸 같은 선수죠.
19/01/23 00:41
저는 개인적으로 벤투감독이 이승우를 왜 안썼는지 알만한 경기라고 생각됩니다.
아.. 물론 지동원은 그냥 쓰면 안되는거구나 확신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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