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1/17 21:18
전 지금 이 시기가 스타1 드래프트 시기를 전후로 이전 시기의 선수들이 대몰락하고 새로운 선수들에게 도저히 어떻게 할수가 없어진 그 시기와 유사한거 같아요 물론 그떄도 살아남은 선수는 어떻게든 살아남았고 지금도 마찬가지겠지만 .. 그게 살아남았다고 해도 그 선수들이 이전처럼 우승컨덴더였냐?그건 아니었죠 그 이윤열조차 결국 택뱅리쌍이 등장한 시점에서 우승은 커녕 결승조차 못갔으니깐요
19/01/17 21:19
그냥 느낌이 비슷하다는 거죠 그떄 양산형이라고는 하지만 그 양산형이 양산형 된건 그게 당시엔 신문물이었기때문인데 롤은 또 스타1하곤 다르니 양산형이라기보단 손가락을 점점 심하게 타기 시작하는 챔프들을 다룰 수 있냐 없냐로 갈리는게 아닐까 싶어요
19/01/17 21:28
양산형이라고 폄하당하긴 하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그 양산형조차 하지 못해서 밀린게 당시의 올드비들이었으니 지금도 비슷한 상황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19/01/17 21:19
바텀 다이브 때 우르곳 세주 궁 맞추면 아칼리 오기 전에 3:0으로 썰어먹고 포블가져오고 그리핀이 열세였을 거 같긴 합니다. 데프트가 한계까지 어그로핑퐁한거에 비해 너무 허무한 스킬샷이었음..
19/01/17 21:19
카이사가 블라디 잡고 벌린 cs 격차를 아칼리가 라인전에서 별 일 없이 내버리니 뭐.. 예전에 강력한 미드라이너로 지목되었던 선수들의 장점이 짬뽕된 느낌이네요.
19/01/17 21:19
올해가 지나고, 2020년이 되면
프로선수들 사이에서도 지각변동이 일어날 거 같네요. 부디 실력을 갈고 닦아 오래오래 기량을 유지시켜줄 선수들이 많이 남아있기를...
19/01/17 21:19
진짜 미드바텀이 좀 충격적인게... 바텀은 어떻게보면 사고를내서 크게 차이냈는데, 미드는 사고도 없이 그냥 라인전 파밍만 하다가 격차가 났습니다.
근데 사고난 격차랑 걍 라인전한 격차가 똑같네요.
19/01/17 21:20
사실 정글은 그렇다쳐도 미드가 진짜 너무 심각했죠 정글은 하다못해 상성 만나면 죽는다 이런걸로 어떻게 위안거리라도 삼지 미드는..
19/01/17 21:19
하하
신입생 둘이 학교를 접수하네요. 기존 학생 중에 지금 당장 기대받는건 스크뿐이고 그마저도 지금 셀 거라고는 기대안하고.
19/01/17 21:20
사실상 1위팀이랑 한거라 다른 팀이랑 하는거 보고싶어요 지금 그리핀은 다른 팀 다 때려잡을 포스라.
그리고 다른 팀들이랑 할때 지금 데프트 투신이면 상대하기 골치 아프죠. 만만한팀들은 의외로 잡을거 같아요 상체가 4대6이라도 된다면 폰이 이게 끝인순간 샌드박스 상하체 반전 팀 확정입니다
19/01/17 21:20
사실 1세트 경기 내용은 누구 잘못을 꼽기 힘들 정도로 역량차가 보였던거 같고...
킹존이 마음에 걸릴만한건 폰의 라인전이겠네요. 킹존은 상체 때문에 고생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비디디->폰으로 바뀐 차도 꽤 커보이는데 1세트 흐름을 보니 그게 커즈까지 연결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서. 미드 정글은 서로한테 영향을 많이 받으니
19/01/17 21:33
경기력과는 정반대로 인터뷰 같은 거 보면 자신감은 넘치더군요.
당장 오늘 경기전 영상에서만 봐도 데프트가 '폰이 자기가 다 이긴다고 하더라구요' 했죠.
19/01/17 21:21
IG 상대로도 벌써 이길거 같다 이건 잘 모르겠네요.
저는 아직도 두 팀 탑이 차이가 "극심"하다고 생각해요. 꽤 난다가 아니라 극심합니다. 지난 시즌 롤챔스에서 탑솔 퍼포먼스, 롤드컵에서의 탑솔 퍼포먼스, 그리고 롤드컵에서 더샤이 퍼포먼스 생각하면 정말 진심으로 엄청난 차이라고 봐요.
19/01/17 21:21
그리핀 대 IG가 벌어진다면 제일 큰 문제가 말씀하신 탑이죠.. 진짜 탑 퍼포먼스 차이가 너무 심각하긴해요 물론 기인이랑 붙을떄도 그런 말이 나오긴했는데 그떄보다 더더더더 나는 느낌이라..
19/01/17 21:22
저도 내심..한국 탑 수준이 좀 낮지 않나 봅니다.
그나마 너구리 기인 나와야 밀리지 않지 않을까 생각하고 개인기로 유명하지 않다면 큰일이 날듯
19/01/17 21:21
일단 그리핀은 한라운드 다 도는건 봐야될거 같아요. 사실 시즌은 길기 때문에 결국 롤드컵을 들어올려야 왕이 되는건데.. 스프링 반짝하고 떡락한 사례가 많아서 아직은 평가를 유보하고 싶습니다
19/01/17 21:24
사실 지금 경기력만 보면 그렇게 될 가능성은 낮아보이긴 하지만.. 킹존도 MSI 1일차 까지만 해도 전승우승 소리 나왔으니까요. 결국 롤드컵을 들어올려야 진정한 왕이 되는건데 그리핀에게는 아직 많은 단계가 남았죠.
19/01/17 21:21
라스칼, 커즈, 폰 이 세명은 지난 시즌 경험이 너무 부족했죠. 경기감각이라는 측면이나 폼이 어느 정도 될까에 대해서 그 어떤 근거도 찾아보기 어려운 수준이었죠. 그래서 이 팀의 전력을 고평가하는 것에 의아했는데, 가장 치명적인건 롤잘알 냄새가 나던 커즈가 망가진겁니다. 오늘 커즈 움직임 보면 그냥 잼구 그 자체예요.
19/01/17 21:21
어나더 레벨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네요. 다른 LCK팀들과 플레이하는 방식에서 근본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다른 팀들은 작년 LCK의 국제대회 실패에서 배운게 없어보입니다. 아직도 이니시가 안되서 게임 루즈해지고 맞파밍하는 장면이 어제 경기에서 여러번 나왔죠. 최상급 해외팀처럼 그리핀은, 수비적으로 파밍하는 상대를 강제이니시로 패는데 능숙합니다. 지금과 같은 메타에서는 이니시 안되는 팀은 우승 못한다고 단언할 수 있어요 이와중에 데프트는 초반 라인전 하나는 세다는걸 보여줬지만... 지금은 상체 강한 팀 상대로 뭘 할수가 없는 메타네요
19/01/17 21:22
문제는 게임 흐름입니다. 아무리 쵸비가 잘하는 선수라고 해도 저 매치업에서 라인개입없이 cs 50개 밀리고 정글러는 잼구 포지션 자꾸 나오고 이런거는 그냥 못하는거
19/01/17 21:22
이대로 그리핀이 승승장구 하면서 롤드컵까지 차지하면 좋겠지만
이렇게 승승장구만 하다가 롤드컵에서 삐끗하면 내년 LCK판이 줄어들 수도 있겠네요 스타에서 낭만시대가 끝나고 드래프트 시대가 올 때 확 한번 줄어들었죠.
19/01/17 21:22
LCK가 롤드컵 다시 가져오려면 지금 그리핀이 보여주는거 이상의 퍼포먼스를 3~4팀 이상은 보여줘야죠.. 과거엔 상대적으로 그정도 레벨 팀들이 여럿이었고, 지금도 이정도 팀 3~4개면 IG한테 다 질거라곤 생각안합니다.
19/01/17 21:23
벌써 킹존 사형선고 내리시는분들은 성급한거죠
저는 최소한 스프링 첫바퀴엔 그리핀에 9개팀 아마 한두팀 빼고 전부 다 이렇게 개터질거라고 거의 확신합니다.
19/01/17 21:24
공감요.
사실상 많은 분들이 평가하는 1위팀이 그리핀이니까요. 다른 팀들도 그리핀을 만나면 저렇게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19/01/17 21:24
저는 사실 대부분의 분들보다는 그리핀의 경기력이나 포텐에 대해서 그렇게까지 높게 보진 않는 편이라... 1세트는 그냥 킹존이 너무 약했다고 봐요.
19/01/17 21:27
전력이야 높게 보고 낮게 보고 할 수 있는데 지금 6팀? 봐서는 전력이 문제가 아니라 팀 합이 맞는 팀이 그리핀빼고 한팀도 없습니다.
대항마라는 SKT도 개인기로 이겼지 팀합은 엉망이었어요. 그냥 선수 오버롤빨로 이긴거죠. LPL도 지금 똑같아요. 선수단 3명 이상 갈린 팀들은 지금 진짜 냉정하게 말해서 팀이 아닙니다. 아직 그냥 선수뭉치에요.
19/01/17 21:25
(수정됨) 킹존 바텀 엄청 좋았고 팀 움직임도(합숙 기간에 비해) 좋았는데 미드가.. 근데 심지어 백업 내현 평가도 최악.. 내현이 피레안 플라이 롤인거 같은데 그이상은 해줘야 될 거 같습니다.
19/01/17 21:23
킹존은 폰이 아칼리 이렐 아트록스로 대표되는 손빨타는 챔 못한다는게 확정 때려지는 순간 진짜 리얼 노답입니다 아직 최악은 오지도 않았어요
19/01/17 21:24
그냥 단순하게 방금 경기로는 킹존과 그리핀의 상대적 엄청난 차이를 본거지 킹존이 리그내에서 어떤 수준인지는 리그를 더 진행해봐야... 그리핀에게 붙는팀마다 이렇게 터질 가능성도 꽤 있다 봐서.
19/01/17 21:24
앞으로 롤 메타가 어떻게 될지 패치방향이 어찌될지 모르는데 만약 지금 아칼리같은 챔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아칼리나 아트록스와 같은 류의 챔피언들이 계속 찍어나오고 주류가 된다면 다른 라인은 몰라도 미드는 과거의 선수들 대부분이 정리될 삘..
19/01/17 21:24
LCK가 작년에 우승했으면 그리핀한테 새시대 최강팀 딱지 붙여줘도 될 거 같은데
8강따리 둘에 조별탈락 둘이니 "그리핀 세계무대 나가도 꽤 하겠는데?" 이상가는 평가는 못 내릴 듯. 물론 다른 팀이야 말할 것도 없고요
19/01/17 21:25
킹존한테 제일 시급한건 미드 라인전입니다. 그걸 케어가 되느냐가 관건인데 바텀은 생각보다 해볼만 한거 같네요 킹존 입장에서도. 투신 폼이 생각보다 괜찮은듯?
19/01/17 21:26
바텀은 진짜 괜찮아보이는데 지금 돌아가는 거 보면 올해의 테디상이 유력해보여요 정말. "순위 높은 테디" 같은 느낌이 될 거 같은데요. 작년 스프링 뱅처럼.
19/01/17 21:26
저는 그리핀잡으려면 타잔이랑 수싸움 가능한 정글러가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지금 롤 패치 방향이 역겨운 챔피언들 슬슬 조지고 있어요. s급 미드 탑의 말도안되는 캐리력이 내려갈건데 정글이 게임 집도하는건 롤 망할 때까지 이어질거라 이거 해결못하면 lck팀들은 그리핀한테 내내 줘터질거 같습니다.
19/01/17 21:26
(수정됨) 내일 앞슼전이 진짜 기대되네요 크크 기인이 최고 베테랑인 무서운 아이들과 페이커 마타가 버티고 있는 전설들의 대결인데다가 이들이 미래에 그리핀의 대항마가 될만한 수준인지 아닌지 가늠해볼만한 재미있는 시리즈가 될 듯
19/01/17 21:26
근데 진짜 롤드컵 발리고 와서
잘하는거봐도 IG 이래도 이길수있을까? 이길 팀이 있을까? 생각 문득문득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19/01/17 21:30
근데 뭐랄까 너무 자학성으로 이어지는 느낌이라. 그냥 붙어봐야 아는거죠. 뭐 지금 LPL에 대한 고평가는 롤드커 우승팀이 누려야할 어드밴티지라고 봐서 이해는 하는데 크크
19/01/17 21:28
다른거보다 미드가 라인전 반반은 가줘야죠. 우르곳이 아칼리에게 개터지는 상성도 아닌데. 밑에서 사고내서 나온 격차와 같은 격차를 그냥 라인전하다 나왔어요. 라인전에서 솔킬따인 수준의 격차였다는 의미.
19/01/17 21:28
근데 위에 어느분이 말씀해주셨는데 저도 스타판에서 이영호가 막 등장했을때 느낌을 받긴 합니다. 물론 그래도 롤은 워낙 장기시즌이라 더 보긴 해야하는거 같고요.
19/01/17 21:30
근데 전판 우르곳은 그냥 억지로 라인 계속 밀어서 세주가 클 시간 벌어주려고 했던 거 같기도 하고.. 그러면 세주가 카정가서 계속 신짜오랑 얼굴 마주치는 것도 이해가 가고요. 미드 화면을 못봐서 확언은 못하겠는데 일단 밀어넣기는 했던 거 같은데요.
19/01/17 21:30
하 근데
미드가 이리 터지는건 아무리 강팀 상대라지만 cj 스카이 같은 경우 정도인데.. 의외로 콩두 같은 약팀도 강팀에 라인전부터 개발리진 않았어요. 이후 아무것도 안해서 문제지만.
19/01/17 21:31
지금 LCK에서 그리핀이 어떤 느낌이냐면
지난 월드컵 8강팀들 사이에 벨기에 자리 빼고 거기다 리버풀을 넣은 느낌이랄까 선수단 재능합이 아주 넘사다 이런 느낌보다는 일단... 팀이 되고 와서 얘기해라 이런 느낌
19/01/17 21:32
제가 그래서 그리핀 포텐셜을 다른분들 보다 좀 낮게 보는거 같긴 해요. 너무 일찍 완성품을 보여주는 느낌이라... 아 이정도인가? 뭐 이런 느낌
19/01/17 21:33
결국 다른팀들이 시즌중에 합을 맞출 수 있냐 없냐 가능성을 어케 보냐에 따라 전망이 갈리는거 같아요.
저처럼 회의적인 사람들은 대퍼팀 생각하는거고... 아닌 사람들은 15슼 생각하는거고 크크크
19/01/17 21:31
사실 다른게 문제가 아니라 너무 추상적인 말이고 이런걸로 뭐라하면 안되긴한데 폰한테서 옜날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게 문제.. 디아블로로 따지면 디아3가 나왔는데 혼자 디아1 하는 느낌
19/01/17 21:36
진짜 이런거보면 아프리카 최연성 감독처럼, 밴픽에서부터 심리전으로 이득을 보는 씨맥감독입니다.
저런 밴픽 나오면 아무리 준비했다고 해도 당황할 수 밖에 없죠..
19/01/17 21:36
제이스가 한참 좋던 시절에도 사이온 상대로는 영 힘을 못 썻고 심지어 그 칸도 그랬었는데.. 게다가 1세트 생각해보면 미르곳도 좀..
19/01/17 21:37
ig, 특히 닝 이야기가 나오는게 어쩔수가 없는게, 전 개막전이랑 어제 경기 하이라이트만 잠깐 봤는데도 무슨 이런 미친놈이 있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15-16 전성기 벵기, 16 스코어가 생각나는 미친 놈이더군요. 아니 공격적으로 들이대는건 그 둘보다 더 무시무시함......
|
||||||||||
Vs 
(3전 2선승) - 17:00 시작
(블루)
/ 
/ 
/ 
(레드) 
/ 
/ 
/ 
/ 
/ 
/ 
/ 
Vs 
(3전 2선승) - 20:00 시작
(블루)
/ 
/ 
(레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