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전은 세이코밖에 써보질 못해서,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조카가 낼모래 출국이라 떠나기전에 선물하고싶어 일단 구매는 했습니다만,
현명한 소비생활을 했는지 궁금하여 글을 올립니다.

중2 , 남학생이 필리핀 어학연수가서 1년정도 있으면서 영어공부에 보조기구로 사용될 목적이구요.

다른 부가컨텐츠는 필요없지만 칼라기능(샤프에서 나온 신형 모델들은 칼라네요. ㅠ)은 있으면 좋을것 같은데,
카시오제품군에서 칼라는 없는것 같고, 기종은 너무 많아 비교가 힘들고해서 그냥 출시일이  가장 최근인 l6200을 신청했는데요.
h6100이랑 7~8만원차이나는데 그만한 값어치는 해야되는데... 후.

130시간, 부가기능없음, 자필입력(요거 실용성 있나요?), 그리고 주위평판때문에 지르긴 했는데, 제대로 샀는지 싶네요.


저의 눈높이에선 사전종류(특히 영영사전), 가독성, 빠른 응답성, 편리한 AS 요정도만 보게 되는데
조카 나이대의 학생들은 전부 아이리버 머라고 하더라 엠피3되고 칼라되는걸 선호한다고 주워 들은거 같은데.
휴... 할공부는 태산인데 신경쓸게 너무 많네요.